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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태극기 가슴에 품고 대륙을 가르다!- Team DKM (Dynamic Korea Messengers)

[2009-03-10, 00:00:01] 상하이저널
◎반크와 함께하는 Team DKM
Team DKM은 중국 상하이의 주요대학교의 한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이다. 20대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중국 내 악화 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홍보하고 새로이 알린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DKM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http://one.prkorea.com)가 함께하며 언론측은 중앙일보, YTN에 보도가 확정되었고 현재 중국언론과 접촉 중에 있다.

◎ 중, 혐한 감정 안타까워 창단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다. 점점 시들어가는 중국 내 한류와 더불어 중국 인터넷상의 불분명확한 한국 정보 등으로 인한 혐한에 안타까워하던 찰나,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과 함께 뜻을 모아 설립하게 되었다. 현재는 임원단 5명의 한국 유학생이 중심이 되어 국가브랜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 대한민국 제대로 알리기에 주력
DKM 멤버들은 현지에서의 오랜 생활을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국인들에게 진정한 대한민국을 알리고 단순한 언어가 아닌 뜨거운 가슴으로 한국을 알리고 있다.
지난 춘절기간 상하이역과 와이탄 등지에서 국가 브랜드 홍보 거리 캠페인을 하였고, 감사하게도 주상하이총영사관과 상해한국문화원에서 캠페인에 필요한 홍보 책자 등을 지원해주셨다.
현재 반크에서 지원받은 한국 알리기 홍보물을 이용하여 상하이 주요 대학에서 ‘대한민국 제대로 알기’를 주제로 한 미니세미나를 수시로 개최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 중국 대륙 횡단 우리가 간다
현재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인 대륙횡단이 있다. 거대한 중국 대륙을 자전거라는 친 환경 이동수단을 이용하여 중국 내 한국의 왜곡된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여러 가지 캠페인 활동을 통해 민간 외교관으로써 대한민국을 알릴 것이다. 신체건강한 유학생 신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900Km를 두발로 달리면서 한국의 사물놀이와 태권도와 같은 한국의 전통 문화와 함께 한국의 관광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의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DKM은 “도전하여 불가능을 가능케 한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도전정신을 키웠으면 한다. 더불어 상하이 한국 유학생사회에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여 밝고 비전 있는 유학생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유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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