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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11월 수출입 7년만에 동반 하락

[2008-12-20, 21:03:46] 상하이저널
세관 기업지원 20개 조치 발표 11월 상하이세관 수출입 실적이 7년 만에 처음으로 동반 하락했다. 세관통계에 따르면 금융위기가 본격화 됐던 올 하반기 상하이세관수출입총액이 연속 7개월 500억 달러 감소하는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11월은 수출입총액이 454억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9.7%하락해, 7년 만에 처음으로 월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东方网이 15일 보도했다. 1-11월까지 노동집약형 제품과 집적회로와 자동데이터 처리설비 등 전자기계 제품의 수출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여 수출입 하락을 주도했다.

올해 1-11월까지 상하이세관 수출입총액은 5천630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18.9%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그 중 수출이 3천647억3천만 달러로 22%증가, 수입은 1천983억5천만달러로 13.5%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6%P, 5.8%P 하락했다.
상하이 세관(海关) 기업지원을 통한 수출확대의 일환으로 통관편리, 통관속도 향상, 통관담보방식을 통한 기업자금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20개 세관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20개 조치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첨단설비를 통한 통관, 통관예약제서비스, 기업에 대한 맞춤 통관서비스 등 기업의 실제 수요에 부합한 조처도 포함돼 기업의 물류원가를 줄이고 신고규범화 정착효과가 기대된다. ▷김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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