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한국문화원 5일부터 한국공간디자인전 개최
상하이 한국문화원은 오는 9월 5일(금)~9월 30일(화)까지 한국 공간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한국공간디자이너전-한국의 멋'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전세계 산업의 각축장인 국제도시 상하이에서 오랜 전통과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도 홍보 및 지원부족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한국의 전통 디자인과 한국적인 디자인의 응용을 중국 내 관련 분야 종사자 및 일반인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기성 건축 디자이너와 유망 차세대 디자이너의 작품을 비롯해 한국 내 디자인수상작 등 소개를 통해 중국 내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전문가, 일반인들에게 한국 공간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또 한국건축문화산업의 발전 방향과 경향을 제시하여 한국공간디자인의 멋과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