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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칼럼-그린에서의 기본 룰

[2008-04-08, 02:07:06] 상하이저널
온 그린의 기준은 볼의 일부분이 그린에 닿으면 on green으로 간주 한다. 퍼팅을 하기 전에 대개는 깃대를 그린밖에 두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때에 따라 그린 안에 놓았는데 퍼팅을 하다가 깃대에 볼이 맞으면 2벌타를 받게 된다. 캐디가 볼 라이를 가르쳐 준다고 깃대나 손가락으로 어느 지점을 대서 지적해 주면 2벌타를 받게 된다.
그린에서 볼자국은 수리 할 수 있으나 스파이크 자국이나 다른 흔적은 수리 할 수가 없다. 만약 자기 퍼팅라인에 이 자국이 있어 수리하는 경우 2벌타를 받게 된다. 그린에 올라온 볼은 마크를 해야 하는데 마크를 안하고 볼을 들어 올리면 벌타를 받는다. 그린에서 그린 테스트를 하기 위해 볼을 굴려 봐서도 안된다 이는 2벌타에 해당된다.
퍼팅시 캐디가 직선 후방에서 있으면 역시 벌타를 받게 된다. 그래서 프로들의 시합을 보면 라이를 상의 한후 캐디는 항상 옆으로 비키는 것을 볼 수 있다. 볼마크를 하고 볼을 들다가 떨어 트려 마크를 움직였다면 1벌타를 받게 된다. 이 경우 마크를 원위치 하여 퍼팅을 해야 한다.
그린 위에서 퍼팅한 볼이 타인의 볼을 맞추면 맞힌 사람이 2벌타를 받고 맞힌 사람은 볼이 멈춘 곳에서 퍼팅하면 되고 맞은 사람은 원위치해서 퍼팅하면 된다. 그래서 그린 위에서는 볼을 마크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리고 홀에서 먼 곳에 있는 볼부터 순서대로 퍼팅하면 된다. 만약 그린위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퍼팅하다가 볼이 서로 부딪쳤다면 이때는 홀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볼의 임자가 순서를 지키지 않아 그 사람이 2벌타를 받고 멀리 있는 볼의 임자는 벌타가 없다. 그리고 볼은 모두 원위치 해서 치면 된다.
혹시 바람이 불어 볼이 움직이는 경우 어드레스 전이면 움직인 그대로 치면 되고 어드레스 후 움직였다면 1벌타 후 원위치하고 치면 된다 그런데 원위치 안하고 쳤다면 다시 2벌타를 받게 된다 오소 플레이가 되서 그렇다. 그리고 남의 퍼팅 라인을 일부러 밟는다면 벌타를 받게 된다. 비 신사 행위가 되는 셈이다. 퍼팅시 캐디가 우산을 받쳐 주어도 벌타를 받는다.
그리고 퍼팅 라인에 물이 고여 있는 경우 홀에 가깝지 않은 곳으로 옮겨서 퍼팅할 수 있다. 그린 위에 자연 장해 물이나 인공 장해물이 있는 경우 치울 수 있다. 돌이나 가랑잎 등 또는 깡통이나 담배꽁초 등 장해 물은 치우고 퍼팅하면 된다. 예전에는 손이나 퍼터로만 치울 수 있었으나 수정된 규칙에는 장갑이나 수건을 사용해도 벌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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