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과 참여가 학교발전의 원동력이다
2007년 상해한국학교 학부모회의 마지막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금호 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7학년도 학부모회의 활동보고와 행사보고와 함께 2008학년도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했다.
2008년을 이끌어 갈 상해한국학교 학부모회의 회장은 다양한 후보추천 후 선출하기 위해 내년 3월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결정했으며 부회장은 초등-노혜선, 중등-김정숙씨가 당선되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지난해부터 한국학교의 가스관 공사를 위해 학부모회가 모금한 모금액 11만여 원을 학교측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학부모회 총회 후 가진 "특례 어떻게 준비할까''에서는 한국학교 강재형고등부장의 올해 한국학교 학생의 진학 성과(12월 17일자 기준): 특례대상 99명 학생 중 94명이 합격(총 정원 104명) 설명과 함께 지난 2년간 한국학교 학생들의 특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외국어과 성적으로 본 입시결과' 분석 및 특례입시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