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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悟籍)와 함께하는 실내음악회

[2015-11-01, 14:46:25] 상하이저널
57(悟籍)와 함께하는 실내음악회
 

 
 
 
조선족 비영리문화단체인 57(悟籍)의 실내음악회가 윤아르떼에서 오는 8일 열린다. 57은 조선족의 민족문화를 이어가고 전파하려는 사명감으로 민족문화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비영리문화단체다. 조선족의 민족의식을 품고 한평생 글로써 민족문화 발굴에 힘쓴 류연산 작가의 출생년도 1957년을 기념해 만든 것으로 그가 채 이루지 못한 민족문화사업의 뒤를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앙상블 콘 쿠오레(Ensemble Con Cuore)’ 실내음악회는 57의 첫 음악행사다. Con(with)과 Cuore(heart), 즉 With Heart라는 의미에서 결성된 앙상블 콘 쿠오레는 단원 모두가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청년음악가들로 구성됐다. 그들은 이미 한국 음악계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작곡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 대전실내음악회, 부산실내음악회 등 연주회에 참가하면서 광벙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악회는 57와 상하이영화예술학원의 허해룡 교수가 주최하며 윤아르떼의 협찬으로 열린다.
 
‧일시: 11월 8일 오후 2 시
‧장소: 闵行区宜山路2016号合川大厦3层F室
 
2015 ‘Hugo Boss 신예 아티스트 대상’ 展
亚洲新锐艺术家大奖


아시아 신예 예술가 6인의 작품이 30일부터 와이탄미술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휴고 보스 아시아 신예 예술가 전시회’에 초청받은 아티스트는 꽌샤오(关小, 중국), 황보즈(黄博志, 타이완), Moe Satt(미얀마), Maria Taniguchi(필리핀), Vandy Rattana(캄보디아), 양신광(杨心广, 중국) 6명이다. 상하이와이탄미술관(RAM)과 휴고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휴고 보스 아시아 신예 아티스트 대상’은 2013년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전시회를 열게 됐다.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한 발 앞선 시대 정신을 펼쳐 보일 것이다.
 
‧전시기간: 10월 30일~2016년 1월 3일
‧장소: 外滩美术馆(黄浦区虎丘路20号)

피카소예술대전 개막


피카소예술대전(动感101传奇毕加索艺术大展)이 2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상하이 환치우강(环球港) 4층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1901~1972년 사이의 창작품들이다. 기존 전시된 작품들과 달리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개인 소장가의 수집품 100여 편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유화, 판화, 소묘, 손으로 쓴 원고(手稿), 종이작품, 조각,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들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전시된다. 또한 피카소의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피카소의 친구인 애드워드 퀸이 촬영한 피카소의 생전 개인사진 96편을 3D 디지털과 결합해 전시한다.
 
‧전시기간: 10월 28일~ 2016년 1월 30일
‧장소: 上海环球港(普陀区中山北路3300号) 4층 박물관
‧관람시간: 평일(목요일 제외) 10:30~20:30, (19:30 이후 입장 불가)
                목요일 10:30~18:00, (17:00 이후 입장 불가)
‧입장료: 120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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