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 “개천절 국경일 축하, 한중관계 지속 발전위해 노력” 당부
[사진=지난 23일 열린 ‘2024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출처: 상하이총영사관 위챗 공식계정)]
주상하이총영사관(김영준 총영사)는 지난 23일 상하이 홍차오 힐튼호텔에서 ‘2024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번 리셉션에는 상하이시정부를 대표해 장야홍(张亚宏) 부시장(공안국장 겸임) 등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 기업·문화 등 각 분야 한국과 중국 측 인사, 장삼각 지역 한인단체 대표, 독립유공자 후손, 외교단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홍익인간의 이념을 표방한 개천절 국경일을 축하하면서, 향후 한중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국경일 리셉션에서는 전통 국악 공연과 함께 한국 전통주를 전시 시음하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설치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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