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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바오 핫 아이템] 휴대용 스마트 옷걸이, 건조까지 '싹'

[2019-09-15, 06:37:31]







습한 날씨에도 끄떡없는 스마트 프로그(smart frog) 옷걸이는 자체 건조 기능을 가지고 있어 여행용, 차량용으로 매우 적합하다. 옷걸이 하단과 양측 날개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옷, 신발 등을 건조시키는 방식이다. 스마트 옷걸이는 의류 건조 외에도 악취 제거, 살균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옷걸이에서 나오는 50~60도의 뜨거운 바람은 3시간 뒤 차가운 바람으로 자동 교체된다. 젖은 셔츠가 완전히 마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3시간으로 얇고 작은 옷일수록 건조 시간은 더욱 단축된다.

옷걸이 상단의 바람 유입구에는 비스듬한 칸막이로 물이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옷걸이 내부에는 온도가 상승하면 전기저항이 급격히 켜지는 발열체 티탄산바륨계(PTC) 도자기가 적용돼 열효율을 더욱 높였다. 내부에는 과열 방지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옷걸이는 최대 5킬로그램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 양 날개를 부착했을 시 크기는 가로 42cm, 세로 20cm, 두께 8cm다. 본체와 양 날개는 분리할 수 있어 휴대하기에 간편하다. 신발 건조의 경우 부속품 신발 건조 관을 이용하면 된다. 

현재 이 제품은 본체와 양 날개만 129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2만 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신발 건조 부속품까지 구입할 경우 10위안, 1700원을 더 내야 한다.

제품에 대한 사용 후기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출장을 간 비즈니스맨과 물놀이 여행을 떠난 관광객들은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다고 호평했다. 특히 신발을 건조할 수 있는 부속품이 있어 비온 뒤 집에서 사용하기에도 좋다는 평이 많았다. 단, 건조 시 소리가 크다는 게 가장 큰 단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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