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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자기만의 학습법을 찾아보자

[2007-07-10, 00:06:07] 상하이저널
자녀 성격과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 여름방학의 계절이다. 벌써 방학에 돌입한 학교도 있고 아직 방학을 하지 않은 학교도 있지만 기나긴상하이의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짧게는 다음 학기 자녀들의 성적이 달라진다는 것을 모르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름방학 동안 자녀의 실력을 효과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녀의 공부 스타일에 맞는 자기만의 학습 스타일을 찾아보자. 우스갯소리로 혈액형마다 공부하는 방법도 다르다지 않는가.

학생의 학습 스타일을 파악하는데 가장 좋은 사람은 부모다.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오래도록 지켜봤기 때문에 누구보다 좋은 조언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자녀 성격과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자.

둘째, 동기를 부여해 주자. `이렇게 해야 누구처럼 성공할 수 있다'가 아니라 `네가 바라는 일을 하려면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라고 묻는 것이 효과적이다.

셋째, 도구 선정을 해 주자. 교과서가 우선인지 과외가 혹 필요한 것은 아닌지, 단과반인지, 종합반인지 결정해 줘야 한다. 과목 특성이나 성적, 성격에 따라 모두 개별적으로 선정해 주어야 한다.

넷째, 적당한 관심이다.
얼마나 바뀌었는지 다른 방법이 더 적합한 건 아닌지를 수시로 확인하자. 관심은 간섭과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아이가 원하는 정보를 때맞춰 제공해 주는 것도 굉장한 힘이 된다.

자기 자녀에게 항상 평정심을 유지할 수는 없다. 때로는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과 아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 했으면 좋겠는 것들은 항상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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