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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연예술의 혁명 `퀴담(cirque du soleil)'

[2007-06-30, 07:08:04] 상하이저널
매혹적이며 전율이 느껴지는 아름다움을 상하이에서 만나보자 -서커스와 무대를 초월한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세계를 만들어 내다.
-퀴담은 태양의서커스 작품 중 가장 놀랍고 화려하며 환상적인 공연이다.
-서커스의 화려함, 현대의 테크놀로지.
-매혹적인 디자인..영감이 넘치는 LIVE 음악이 줄거리와 함께 하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상하이에서 태양의 서커스를 만난다는 것.
`퀴담(Quidam)'은 ``익명의 행인'이란 뜻의 라틴어. 익명성의 사회, 소외된 세상을 희망과 따뜻한 결합으로 만들어 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서 아티스트들은 이 사회를 위한 강력하고 상상력 넘치는 여정을 담아 낼 것으로 보인다. 1996년에 몬트리올에서 초연한 이래 지금까지 캐나다, 미국, 유럽, 일본, 호주와 뉴질랜드 등 16개 국에서 5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태양의 서커스 세번째 시리즈다.
또한 저먼 휠(German wheel), 뱅퀸(Banquine), 스페인 거미줄 (Spanish webs), 디아볼로(diabolos) 등으로 구성되며 각 공연마다 광대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한다.
퀴담은 서커스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놓는다. 곡예에 머물던 서커스는 예술의 경지로 비약했고, 왠지 처연함이 묻어나던 과거의 묘기꾼들은 세련되고 현대적인 예술가로 변신했다. 이런 변화를 가능케 한 것이 캐나다 태양의서커스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뉴서커스다.
아련한 어린 적 추억의 서커스가 이제는 예술로 승화되어서 돌아온다. `퀴담'으로 한국 땅에 도전장을 던진 `태양의 서커스팀'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공연줄거리☞어린 소녀 조이의 꿈 속 환상 이야기
퀴담은 한 가정의 거실에서 시작된다. 신문 읽기에 집중하고 있는 아버지, 라디오에만 귀를 기울이는 어머니가 거실 양쪽 안락의자에 앉아 있다. 심심해진 어린 딸 조이 (Zoe)는 혼자서 즐겁게 놀아보려 하지만 다시 지루해 질 뿐이다. 이때 프렌치 코트를 입은 머리 없는 퀴담이 우산을 쓰고 등장, 잠시 그들의 방에 머물다 모자를 남기고 떠나간다. 조이가 퀴담이 남긴 모자를 머리에 쓰는 순간 그녀의 부모님은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조는 낯선 세계로 빠져든다.
여기서 조이는 그녀가 꾸었던 꿈과 마주치게 된다.

▶기간: 6월28일8월26일(월요일 휴무)
화-금요일 오후8시
토요일 4시/8시
일요일 1시/5시   
표: 150, 360, 680, 880, 2000元
장소: 上海世纪大道太阳城堡
(上海科技馆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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