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Q&A

[2007-06-30, 07:05:03] 상하이저널
요즘 비가 내리고 있어, 드라이버 칠 때 공이 가끔 페어웨이에 완전히 박혀 칠 수 없는 경우도 발생됩니다. 이 경우 벌타 없이 꺼내 칠 수 있는지요? 그리고 페어웨이에 안착된 것을 보았는데 공이 페어에이에 박혀 찾을 수 없는 경우 로스트볼 처리 해야 하는지요?

먼저 친 볼이 '스루 더 그린'(그 홀의 티잉그라운드와 그린,코스내의 모든 해저드를 제외한 지역)의 ‘짧게 깎은 지역’에 낙하한 뒤 그 충격으로 생긴 구멍에 들어갔을 경우 구제받습니다. 벌타가 없다는 말입니다. 볼을 집어 들어 닦은 다음 `원래 위치에서 가까운 곳으로, 홀에 가깝지 않은 곳에 드롭'하고 치면 됩니다. 드롭했는데 또 박히면 같은 방법으로 재드롭을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까지만 드롭합니다. 두번째 드롭한 볼이 또다시 박히면 그때는 세번째 드롭하는 것이 아니라, 두번째 드롭한 지점에 가까운 곳에 놓고 치면 됩니다.
여기에서 ‘짧게 깎은 구역’은 페어웨이 잔디 이하 높이로 된 구역을 말합니다. 요컨대 페어웨이나 러프를 지나가는 통로를 말합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는 볼이 페어웨이에 박힐 경우에만 구조를 받습니다. 러프에 떨어진 볼이 그 충격으로 박힐 경우엔 구제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모든 규칙에는 예외가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나 코스의 경우 로컬룰로써 스루 더 그린어디에서나 볼이 박히면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지요.그런 지역이나 코스에서는 플레이하기전 로컬룰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볼의 일부가 조금이라도 지면보다 밑에 있으면 볼이 박힌 것으로 간주합니다. 페어웨이에 떨어진 볼이 조금이라도 지면 속에 있으면 구제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두번째 질문은 볼이 페어웨이에 박혀버렸다는 ‘합리적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동반자들이 인정하거나, 앞 조 플레이어들이 증인이 돼주면 합리적인 증거가 됩니다.
친 볼이 페어웨이에 낙하한 것이 확실한데 가보니 볼이 없습니다. 그 부근에 포어캐디나 앞 조 플레이어들도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과 캐디, 그리고 동반자들만 볼이 페어웨이로 날아간 것을 보았는데 가보니 볼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자신은 볼이 페어웨이에 박힌 것으로 간주하고 구제받고 싶어하겠지만, 볼이 페어웨이에 박혔다는 합리적 증거가 없으므로 구제받지 못하며 로스트볼로 처리해야 합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충남기계공고 동문을 찾습니다 2007.06.30
    상해거주 충남기계공고 동문들의 연락바랍니다 ▶일시: 6월 중순 ▶연락: 이기연(기계과 17기) 13370003859
  • 골프이야기-찰떡궁합골프채' 따로있다 2007.06.30
    골프를 하는 데는 골프채, 골프공, 옷, 신발, 그리고 가방까지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물건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자신에 맞는 골프채나 골프공을 잘 골라 사용해야..
  • 재경남중고(상해) 6월 모임 2007.06.30
    ▶일시: 6월28일(목) 오후 6시 30분 ▶장소: 和月(우중루 933호) ☎ 6401-0847, 13671859645 ▶연락: 박창주(34회) ☎13816886..
  • 재화동 서울고 6월 골프모임 및 정기모임 2007.06.30
    ▶일시: 6월 30일 ▶골프모임: 상해 푸동 톰슨 CC ▶Tee Up Time: 오전 11시 30분 ▶저녁모임: 동원 참치(水城路 和平广场..
  • 한국해양대학교 7월 골프모임 2007.06.30
    ▶일시: 7월 7일(토) 12시30분 ▶장소: 메란후 골프장 ▶문의: 배선덕 사무총장 136-6153-7171 ▶임원진 구성 회장: 전 익 (28기, 139 16..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6.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7.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8.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9.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