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백두산)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 부주임 장위는 최근 개막된 <2007중국 장백산 국제관광축제>에서 "장백산공항이 내년 7월 대외 개방된다"며 "공항의 개방은 장백산 관광에 걸림돌이 되던 교통문제를 해결하여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위 부주임은 "2005년 시공에 들어간 장백산공항은 2008년 6월 시험운행을 거쳐 7월부터는 정식 운행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관광객들은 장백산 공항에 도착 후 자동차로 1시간쯤이면 북쪽비탈 혹은 남쪽비탈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장백산(백두산) 도로망 계획도 이미 끝났으며 장백산(백두산)으로 가는 두 갈래 고속도로는 지난해와 올해에 착공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장위 부주임은 또 현재 "공항, 도로 및 관련 기초시설과 서비스시설을 개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