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피엘 에스테틱 김미진원장
"자기 나이 만큼 보이는 것이 평균은 커녕 뒤처지는 일이 된 시대가 됐어요. 이제 노화의 속도는 어느 정도 인간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됐죠. 여성들이 늙지 않고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열어가고 싶어요.*
지난 3월 8일 우중루 본가 2층에 오픈한 장피엘 에스테틱 김미진 원장(37)의 말이다. 김미진 원장은 에스테틱으로 자신과 주변의 변화를 지켜보고 전업주부에서 사업가로 변신했으며, 스킨케어에 대한 인식이 불모지나 다름없는 중국시장을 겨냥해 진출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장피엘 에스테틱의 최대 강점은 안전한 천연성분이 배합된 피부재생화장품을 이용해 피부가 재생되고 젊어지며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피곤한 몸에 새로운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촉촉하고 탄력있는 생얼굴의 투명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김미진 원장은 "피부재생이라는 표현을 감히 쓸 수 있는 것은 피부재생효과가 높은 제품을 이용하기 때문에 달라진 피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라며 "많은 분들이 그 효과를 인정해 주시고 있어요*라며 웃는다.
이곳에는 또 경력이 풍부한 전문 맛사지원들이 포진되어 천연원료사용에 대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아늑한 분위기, 은은한 클래식 음악 등 관리실의 편안한 환경도 피부효과에 한 몫 한다.
김미진 원장은 "장피엘에서 피부 속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젤리처럼 쫀득쫀득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가는 재생프로그램, 각지거나 돌출된 얼굴라인을 바로잡아주는 프로그램, 피부탄력과 건강을 유지하면서 하는 안정화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또 다른 차원을 느낄 수 있다*라며 "특히 에스테틱 프로그램이 아토피 피부와 여드름 치료, 탈모치료에 효과가 탁월해 청소년과 남성 고객이 늘고 있다*고 말한다.
김미진 원장은 끝으로 30대 스킨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0대에 제대로 피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중년에 이르러 갑작스럽게 늙어버린다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스킨케어를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되지만 평소 집에서 재생화장품으로 데일리케어를 꾸준히 하는 것도 맑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데 도움이 된다고 귀띔한다.
김경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