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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땅을 치는 골퍼들은 다운스윙의 리듬이 없기 때문"

[2007-05-19, 11:19:07] 상하이저널
뒷땅 샷이란 클럽헤드가 백스윙 톱에서 임팩트까지 오는 시간이 어드레스시 공으로부터 출발하여 백스윙 톱에 이르는 시간에 비해, 짧기 때문에 클럽 헤드가 공에 다다르기 전에 미리 땅에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즉 임팩트 타이밍이 짧기 때문인 것이다. 그의 원인은 손목의 코킹이 다운스윙 스타트부터 풀려 내려온다든지 하여 백스윙시 축적해온 에너지를 다운스윙 초기부터 너무 빨리 풀어 놓기(얼리 릴리이즈)때문이다.

이러한 얼리 릴리이즈 현상을 일으키는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골퍼들을 살펴보면 몸의 왼쪽 파트가 다운 스윙을 리드하지 못하여 다운 스윙시 올바른 체중 이동이 일어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골퍼들에게는 다운 스윙 스타트시 왼쪽 히프를 펌프하며 클럽을 잡은 두손을 지면을 향하며 내려지게 하는 연습을 한다(그림 가).

그렇지만 4~5년 골프를 하면서 백스윙시 왼팔꿈치를 펴는 연습, 손목의 코킹을 늦추어 풀리게 하는 연습, 다운스윙시 왼쪽 히프를 리드하면서 인사이드로 내려오는 연습, 임팩트를 지나며 체중이동하는 연습들을 해봐도 아직도 뒷땅 샷을 자주 하는 골퍼들이 있다. 이러한 골퍼들의 대부분은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연결해주는 연결 고리 부분에 리듬이 없기 때문인 것이다.

즉 골프 스윙에서는 올라가는 스윙이 되는 백스윙과 내려가는 스윙이 되는 다운 스윙이 백스윙 톱과 다운스윙 스타트로 연결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스무스하게 연결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골프의 리듬인 것이다. 이 부분이 스무스하지 않으면 백스윙시 축적해놓은 에너지, 또는 스피드를 이 부분에서 모두 잃게 되며 뒷땅 샷을 만들게 된다. 그래서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 스타트의 부분을 스무스한 리듬을 갖게 연습하면(그림 나) 클럽헤드가 백스윙 톱에서 임팩트까지 다다르는 시간을 지연시켜주어 임팩트 타이밍을 늦추어줌으로써 뒷땅 샷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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