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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 10여개 대리점 운영, 고급화 전략 `'엔틱가구'

[2007-05-09, 22:14:26] 상하이저널
`엔틱'이라는 말을 중국인에게 어떻게 설명할까? 한국에서는 유행처럼 번진 클래식 가구의 한 종류로, 엔틱은 가구뿐 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 등 분야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다. 유럽풍 클래식 엔틱 가구 중국 직영점 `베르체 가구'가 절강성 이우시에서 3년 째 운영되고 있다.

해남도 산 마호가니와 동북산 자작나무 등 정통 고급 목재로 만들어진 `베르체 가구' 전시장은 마치 귀족 부인이 살고 있는 저택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중국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겸비한 가구이기 때문일까. 전시장을 찾는 고객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다.

`베르체'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아델, 원목 느낌이 살아있는 라움, 섬세한 유럽풍 조각 장식의 노블, 심플하고 세련된 오크 시리즈로 나뉘며 시계와 스탠드 등 다양한 엔틱 소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공장에서 생산된 가구는 이우 전시장과 상하이, 칭다오, 옌타이, 텐진, 정저우, 닝보, 원저우, 타이완 등의 대리점으로 판매된다. 상하이와 칭다오, 옌타이, 텐진 등 대리점은 직영점과 마찬가지로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고 있어 한국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전시장을 찾은 한 중국 고객은 "중국에도 유럽풍 가구가 있는 줄 몰랐다*며 대리점 운영에 대한 문의를 하기도 했다. 사업차 이우를 찾은 한 한국 바이어는 "한국에 수출하면 어떻겠느냐*며 사업가다운 농담을 던졌다.

`베르체 가구'에서는 5월 6일까지 노동절 맞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가까운 대리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김정현 기자

베르체 가구 www.verche.net
대리점 문의 0579-519-0401
전시장 浙江省 义乌市 国际商贸城 F区 4楼 1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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