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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庆에 '여인촌' 들어선다

[2007-05-07, 20:01:04] 상하이저널
중국에 새로운 개념의 관광지인 여인촌을 세계 최초로 건설중이다. 중국 충칭(重庆)시 솽챠오(双桥)구 룽수이후촌에 2.3㎢ 규모로 건설중인 '중국제일 여인촌'(中国第一女镇)은 `'여성이 지배하고 남성은 복종한다'는 전통 개념에 기초해 조성되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최근 전했다.

여인촌 건설은 `'여성이 지배하고 남성이 복종한다'는 쓰촨(四川)성과 충칭지역에서 예전부터 내려오던 민간의 풍속을 관광사업에 접목시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여성은 영원히 실수를 하지 않고 여성의 요구를 남성은 영원히 거절할 수 없다"는 격언이 출입문에 게시한다.

관광단이 여인촌에 들어가면 여성 관광객이 쇼핑과, 숙박 장소 선택 등 모든 것을 주도하며 말을 듣지 않는 남성은 부엌 설거지를 하거나 꿇어 앉아야 한다. 솽챠오구 관광국은 약 2억위엔에서 3억위엔의 자금을 기반시설, 도로, 건물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이 여인촌은 지난 2005년 말부터 건설 중이며 3~5년 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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