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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석, 노동절 맞아 여행시장 활발

[2007-04-25, 06:09:00] 상하이저널
이번 이틀 연휴에서 무석의 여행시장은 몹시 북적거렸다. 무석내 여행, 중국여행, 해외여행 등 7대 규모의 여행사가 200대가 넘는 여행버스로 여행객들을 가득 싣고, 항저우(杭州), 닝보(宁波), 린임안(临安), 상하이, 난징(南京), 양주(扬州) 등 무석 주변지역의 여행이 많아졌다. 규모가 큰 각 여행사들이 내놓은 여행경로는 많았고 여행을 가려고 신청하는 관광객들 또한 많았으며 새 여행목적지 구역도 넓어서 과거 몇 년간 보기드문 광경을 연출했다. 업내 인사들은 무석의 여행시장이 갈수록 힘들어진다고 느꼈다.

이달 초에 무석시민들은 국내여행에 대한 열정이 비교적 냉담했으나 이번달 주에 국내 여행시장이 급전직하하고 기세가 세차졌다. 그리고 주변 지역의 여행목적지로 무석 시민들이 제일먼저 선택한 베이징, 계림(桂林), 쿤밍(昆明), 따리(大理), 리장(丽江) 등 장기노선도 많아졌다.

무석의 여행시장이 갑자기 활발해진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회사 직원들의 노동절 전 여행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무석 여행시장은 기업 직원들의 여행이 절반을 차지한다. 이것이 노동절 이전에 여행시장이 활발했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무석의 외자기업은 날이갈수록 많아지고, 단체 형태의 외자기업이 중요시되어 항상 경축일과 휴일을 이용한 조직적인 여행객이 많아져 여행시장의 새로운 형태의 고객이 많이 늘어났다.

이에 무석의 한 여행사는 500인의 닝보(宁波) 이틀 여행일정을 만들었다. 이것은 바로 외자기업이 조직한 직원들이 밖에 나가서 여행을 하는 활동이다. 앞으로는 모든 여행시장쪽에 이러한 기업단체의 여행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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