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속에 천불 청송얼음막걸리' 14일 오픈

[2007-04-25, 06:08:08] 상하이저널
나이 지긋한 어른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던 막걸리가 최근 젊은층 사이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20대가 즐겨 찾는 주종으로 당당히 탈바꿈한 것이다. 이 중심에 있는 `속에 천불 청송얼음막걸리'가 지난 14일 풍도국제 상가 내 파리바게뜨 2층에 오픈했다.

`속에천불 청송얼음막걸리'는 원래 경북 청송군 부동면에 있는 얼음골에서 만들어지는 시원한 막걸리가 모태라 할 수 있다. 재미있는 상호와 함께 알코올 도수를 크게 낮춰 젊은 층을 유혹한 것이 주효했다. 말걸리에 매콤한 정구지 찌짐(부추전)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청송 얼음막걸리의 또 다른 인기는 막걸리의 효능에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막걸리는 알코올 도수가 낮고 영양분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수치저하, 항생작용, 피부미용, 변비해소 등에 효과가 있으며, 다른 주종과 달리 알콜 성분이 축적되지 않는다. 산화 방지제가 들어가는 와인보다 훨씬 뛰어난 술이라는 게 주류업계의 설명이다.
▶문의: 3432-3365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석가장국제소상품시장대규모로 참관 2007.04.25
    석가장 국제소상품시장 한국 기업 유치 관련 석가장 2차 참관단이 시장 방문차 21일 출발했다. 이번 참관단은 북경에서 출발하는 팀과 한국 서울에서, 이우에서 출발..
  • 화장품·미용·헤어에도 '한류'를 2007.04.25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99회 중국 화장품·미용·헤어 관련 상품박람회'가 메이후 회전센터에서 개최되었다. 1천 여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진화..
  • 퍼머넌트 메이컵 2007.04.25
    예나 지금이나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성의 오랜 바람이자 가장 기본적인 욕망이라 할 수 있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위해 매일 이른 아..
  • 리딩타운 `'자녀영어 교육방법' 특강개최 2007.04.25
    구베이 완커광장에 위치한 리딩타운은 미국사립학교에서 입증된 영어교육기관이다. 리딩타운은 오는 27일- 28일 이틀간 명도성 구락부에서 뉴욕시 교육위원이자 이중언어..
  • `'외국인 농민' 이송용 씨의 전원일기 2007.04.25
    이우 츠안쩐에서 부영농장을 운영하는 비앤씨 해운항공 대표 이송용 사장이 4월 11일자 이우일보 1면을 장식했다. 산간마을에 유일한 `외국인 농민'으로 이름난 이송..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9.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10. [교육칼럼] ‘OLD TOEFL’과..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7.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