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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도 `책상 위'가정교사' 온라인 강의를

[2007-04-24, 02:08:09] 상하이저널
e러닝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 하는 법 상하이에서 아이들 교육 문제만큼 제일 큰 화두가 있을까? 그러나 교육비 부담도 부담이려니와 우리아이에게 딱 맞는 교사를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려운 현실이다. 이럴 때 저렴하면서도 시간운용에 자유로운 e러닝(전자학습), 이른바 온라인 교육을 이용해보자.
교육방송(EBS) 강의는 물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사이버 가정학습 프로그램에 교육업체들의 온라인 콘텐츠까지, `e러닝의 전성시대'라고 할 정도로 온라인 학습이 활성화 되어있다. e러닝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나영숙 기자

◈ 모르는 부분
다시 듣기로 정복

온라인 학습의 가장 큰 강점은 시간운영이 자유롭고 비용 또한 저렴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서울시 교육청이나 시,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가장학습 사이트는 알찬 콘텐츠와 함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학습의 또 하나의 강점은 모르는 부분은 몇 번이고 이해 할 때까지 다시 듣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잘모르거나 궁금한 점을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 활용 여부에 따라
효과는 극과는 극

그러나 e러닝도 하기 나름이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난다. 신청해서 무조건 듣는다고 능사가 아니다. 반드시 복습이 뒤따라야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온라인 학습은 오프라인과는 달리 공부하는 자세를 지적해 주는 사람이 없어 혼자 계획을 세워 철저히 공부하지 않으면 제 것으로 소화하기 어렵다.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되지만, 아직 마음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게는 시간 때우기식 공부가 될 가능성이 많다는 얘기다.
강의 형태도 중요하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이나 강사의 현장 강의, 스튜디오 강의, 실시간 화상 교육 등 여러 강의 형태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활용해야 한다.
1대1 상담을 적극 활용하거나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로 강의를 내려받아 수시로 활용하는 방법, 오답노트, 북 마크 등 온라인 콘텐츠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 이용하는 것도 온라인 강의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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