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4월에 금리 인상할 가능성 높다"

[2007-03-20, 00:03:03] 상하이저널
중국증권보 보도..통화량 증가로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중국의 은행 대출 증가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중국증권보를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중국증권보는 은행 대출과 M1(협의통화: 현금, 요구불 예금 등) 통화량의 가파른 증가세로 오는 4월 인민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2월 위안화 대출은 전년동기대비 178%(2천647억위엔) 늘어난 4천138억위엔을 기록했다. 2월말 M1은 21% 증가한 12조6천억위엔을 기록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나친 유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조치를 취하면서도 금리인상 카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다. 금리 인상으로 투기적인 자금이 유입돼 경제의 거품을 심화시키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

그러나 지급준비율 인상과 공개시장 조작 정책이 유동성을 억제하는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상이 불가피해졌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지난해 8월 1년 만기 기준금리를 0.27%포인트 인상한 것을 마지막으로, 올해에는 아직 금리인상을 시행하지 않았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신용 불량으로 매년 5천855元 손실 2007.03.20
    중국이 신용불량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매년 5천855억위엔(한화 70조2천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검찰 기관지인 검찰일보(检察日..
  • 中 PC방 신규창업 막는다 2007.03.20
    중국이 PC방 신규창업 및 사이버머니 관리를 통해 온라인 인프라 통제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및 해외 주요 외신들의 보도에 따..
  • 2007년 제2차 경제포럼 개최 안내 2007.03.20
    상하이 총영사관은 관할지역내 우리 기업과 교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바뀌고 있는 중국의 경제 제도와 관행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설명회(경제포럼)를 분기별로..
  • <서태정 칼럼> `'대리상(dealer)에 대한 판매장려금'관련 증치세 신규.. 2007.03.20
    서태정 - Shanghai ILSHIN Consulting 대표(CEO) - 전 삼일회계법인(PwC) 이사 - 한국공인회계사, 미국공인회계사 - 상해한국상회 회계..
  • "떠도는 주민번호 정리하세요'' 2007.03.20
    인터넷상에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가 어디서 어떤 목적으로 사용됐는지 확인 가능한 사이트가 생겼다. 행정자치부는 12일 "개인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5.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