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티베트의 숨결이 담긴 카페트 나라

[2007-03-06, 11:48:51] 상하이저널
◎서양식 건물로 지어진 아늑한 분위기의

주변의 건물들과 묘하게 어울리는 것이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은은한 조명아래에 멋지게 수가 놓아져 있는 카페트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평범한 카페트와는 질적으로 다르며 티베트인들이 양털로 직접 수공으로 제작한 카페트다. 특히 복잡한 용무늬 중국전통무늬, 티베트전통무늬 등으로 디자인되어 감히 수공으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렵게 한다.

1층에는 카페들과 함께 독특한 문양이 박힌 가구들이 진열되어 있고 2층에는 형형색색의 카페트들이 있다. 가격대는 1600위엔부터 시작해 만위엔 단위까지 있으며 크기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난다.

상해와 북경 두 군데에 지점이 있으며 홈페이지상에서 먼저 제품을 볼 수 있으니 확인해보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찾아가는 길

지하철 1호선 陕西南路역에서 하차해 2번 출구, 도보로 10~15분
▶주소 : 陕西南路180弄(靠近新乐路)
▶홈페이지: www.toranahouse.com
▶영업 10:00a.m~9:00p.m
▶전화: 5404-4886

◎진귀한 보물들이 가득한 <兰馨珠宝文物商行>

입구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로 가득 차 있는 <兰馨珠宝文物商行>

평소 절에서 볼 듯한 물건들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내며 사람들을 맞이한다.
상하이 시 문화국에서 직영하는 골동품 전문점으로 믿을 수 있는 물건들만 판매하기 때문에 인기가 아주 높다.

1층은 자기종류가 진열되어 있고 2층에는 옥(玉)부터 형형색색의 인물상이 있는 자기 등이 진열되어 있다. 비록 사지는 않더라도 몇 백년 전에 사용했을 법한 새장, 빛 바랜 가구 등을 구경하면서 중국 고대로 온 듯한 착각에 빠져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외국인이 살 수 있는 물건과 없는 물건이 구분되어 있으며 출국할 때 필요한 서류도 확실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니 마음 놓고 구매를 해도 될 것이다. 색다른 골동품들이 가득 차 있는 곳이어서 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가격을 본다면 충동구매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비싸며 국영이라 흥정도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을 주의하자.

-찾아가는길

지하철 1호선 산시난루(陕西南路)역 하차, 4번 출구 도보 20~30분
▶주소: 上海市 长乐路 398号
▶전화: 6253-8459
▶영업: 9:30~21:00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감기를 이기는 음식들 2007.03.06
    감기에 관한 각종 비법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은 검증되지 않은 자신만의 경험이기 쉽지만, 오랜 경험 속에서 살아 숨쉬는 과학적인 방법도 많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
  • 봄철 감기, 이렇게 예방하자 2007.03.06
    상기도 감염은 바이러스에 의해서 일어나는 기도의 감염 증으로서 전염되는 병이다. 누구에게나 걸릴 수 있는 병이지만 특히 어린이들이 잘 걸리는 흔한 병으로 일년 사..
  • 상하이 맛집 이곳이 '최고' 2007.03.06
    맛집 체험단의 BEST OF BEST 3 상하이 맛집 이곳이 '최고' 본지 맛집 체험단이 상하이 시내 곳곳에 숨은 맛을 찾아 탐험을 떠난지 6개월. 상하이의 맛집..
  • 총영사관 홈페이지 통해 한국 입국비자심사 결과 확인 2007.03.06
    총영사관은 영사서비스 업무 개선 차원에서 한국 입국비자 신청자(또는 초청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총영사관 홈페이지(한국어, 중국어)에 비자심사 확인란을 설치..
  • 재 상하이 인하 동문 춘계 골프모임 및 정기모임 2007.03.06
    - 골프모임 ▶일시: 3월 10일(토) 오전 11시 티업 ▶장소: 태양도 골프장 ▶참가신청: 골프회장 오은혁 동문 13764666828 김형상 동문 138..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8.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9.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10.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4.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