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 올해 금리 동결 전망-SIC

[2006-03-05, 08:02:08] 상하이저널
중국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도, 인하하지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산하 국가정보센터(SIC)의 자료를 인용, 차이나 비즈니스가 4일 보도했다.

금리를 인상할 경우 내수 소비를 부양하려는 정부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고 보다 많은 외국 자본 유입으로 위안화 절상 압력이 심화될 수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반대로 금리를 인하하면 고정자산 투자가 늘어 생산능력 과잉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인플레이션율은 올해 평균 3%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는 2005년의 1.8% 보다 높은 수준이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004년 10월, 1년 만기 대출 금리를 5.58%로, 예금 금리를 2.25%로 각각 0.27%포인트씩 상향 조정했다. 이는 9년만에 첫 금리인상이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짝퉁 수출업자에 이례적 징역형 2006.03.05
    중국 법원이 이른바 '짝퉁' 수출업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4일 보도했다. 징역형을 선고받은 이들은 중국인 1명, 레바논인 1명..
  • 빈폴 中진출 추진 등…제일모직 관심집중 2006.03.05
    4분기 '깜짝실적'을 내놓았던 제일모직이 비축된 체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말 1500억원 규모 케미컬 원료 생산공장 신설 계획을 발표..
  • "中 GDP 대비 국방비 낮은 수준" 2006.03.05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방비 비중은 미국, 영국 등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라고 중국의 의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가 4일 밝혔다. 장언주(姜恩柱..
  • 수호전 ‘108영웅’중 107명은 가짜였다 2006.03.05
    1910년대 일본. 아버지는 시골에 살면서도 큰 도회지 서점에서 책을 주문하는 장서가였다. 중학교 3학년이던 소년은 서재에서 다카이 란잔(高井蘭山)이 번역한 세..
  • 中·EU, 미국 중심 도메인 관리 강력 반발 2006.03.05
    중국이 한자로 구성된 새로운 인터넷 최상위 도메인(TLD, Top Level Domain)을 만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어가 아닌 새로운 다국어 도메인 시스템(ID..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9.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10. [교육칼럼] ‘OLD TOEFL’과..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7.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