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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京 이산화유황 배출 산업 집중 단속

[2007-02-10, 00:00:01] 상하이저널
환경오염산업 반색, 가려서 진입 고오염물질 배출 산업은 난징시 진입이 어렵게 됐다.
지난해 난징시는 환경진입문턱 높이기 정책을 고수해 20여 개의 에너지 고소비 업체들이 설립허가를 거부당했다. 프랑스의 한 업체는 난징시 화학공업단지에 수천 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었으나 생산과정 중에 대량의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한다는 이유로 설립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는 지금까지 성장일변도의 경제정책하에 고오염물질 배출 산업조차도 반겼던 중국정부가 이제는 산업을 가려서 진입시키겠다는 의사를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쑤성 정부의 이산화유황(SO2) 배출량을 줄이라는 지시에 따라 난징시 환경부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대기업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량의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기업들도 대상에서 예외는 아니다고 말했다.

난징시 정부가 이산화유황배출 업체를 집중단속하게 된 이유는 지난 2005년 중국의 이산화유황(SO2) 배출량이 2천549만t으로 2004년까지 세계 최대의 배출국이었던 미국을 제치고 1위가 되는 불명예를 안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정부는 관계 부국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대해 2010년까지 오염물질 배출량 10% 삭감 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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