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베이징發 철도 7일 개통 ‘열차 타고 티베트 간다’

[2006-03-04, 08:09:04] 상하이저널
비행기 요금 3분의 1만 내고 베이징에서 열차로 티베트에 가는 길이 열렸다.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는 오는 7월1일 칭장(靑臟)철도 개통을 앞두고 베이징~티베트 라싸 편도 요금을 ▲잉쭤(硬座·딱딱한 의자) 380위안(46달러) ▲잉워(硬臥·딱딱한 침대차) 776위안(93달러) ▲롼워(軟臥·부드러운 침대차) 1,241위안(150달러)으로 각각 잡았다고 3일 발표했다.

현재 같은 구간 편도 항공권은 2,430위안(293달러)이며 베이징~라싸 간 열차 소요시간은 24시간이다.

여행 업계는 칭장철도 개통으로 현재 6,000~8,000위안에 이르는 티베트 관광상품이 적어도 2,000위안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환율 자유화 가속-골드만 2006.03.04
    미 재무부가 오는 4월 15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에 중국이 환율제 자유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의 홍량 이..
  • 네이멍구 천연가스 개발 중궈스유-佛토탈社합의 2006.03.04
    중국 최대 석유업체인 중궈스유(中國石油天然氣集團公司ㆍ페트로차이나)가 프랑스 토털(TOTAL)과 네이멍구 어얼둬쓰(鄂爾多斯) 분지의 천연가스를 공동으로 개발ㆍ생산하..
  • 차세대 中國 ‘인문계’가 끈다 2006.03.04
    중국의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회) 4차 전체회의가 5일 개막될 예정인 가운데 후진타오(胡錦濤) 체제를 이을 차세대 지도자군(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
  • 中, 누에실로 인조피부 만들어 2006.03.04
    중국 과학자들이 누에실로 ‘인조피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장(浙江)대학 동물과학학원 민스쟈(閔思佳) 부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들이..
  • 중국 첨단기술로 무장한다 2006.03.04
    ‘세계의 공장’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첨단기술 부문에 진출하고 있다. 1천억달러가 넘는 무역흑자, 8천억달러가 넘는 외환보유고 등 막대한 자금력이 무기로 합작이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4.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7.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3.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4.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5.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