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돼지고기 먹지말라' 악성루머 나돌아

[2007-01-24, 03:06:07] 상하이저널
中 정부 긴급 진화 나서 최근 상하이와 베이징에 악성루머가 나돌아 민심이 흉흉해지자 정부측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고 青年报가 보도했다.

베이징을 시작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급속도로 번지기 시작한 괴소문은 "돼지고기를 먹지 마라. 요즘 유통되고 있는 돼지고기에 화농성 뇌염 바이러스가 들어있다. 베이징의 모든 병원들은 이미 대책회의를 마쳤다. 빨리 이 소식을 친척친구에게 전해라''는 내용이다.

베이징위생국은 "시중에 유통되는 돼지고기는 엄격한 검사를 거쳤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화농성 뇌염바이러스는 혈액 등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고기를 통해 감염된다는 것은 의학적 근거가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 관련부문은 이 같은 유언비어 유포자는 치안관리처벌법에 의해 엄격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항공노선 연료부가세 내린다 2007.01.24
    중국은 이달 21일부터 국내 항공노선 연료부가세를 인하할 예정이다. 新民晚报 1월18일자 보도에 따르면 800km이하 항공노선의 연료부가..
  • <이학진칼럼> 중국정부 정책과 우리의 대응 2007.01.24
    2007년은 우리에게 중국 정부 정책을 연구하고 대비하는 마지막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년에 비해 많은 정책이 바뀌고 시행되는 해가 코앞에 와있기 때문이다..
  • 위엔화 절상, 中 임금 지급방식 바뀐다 2007.01.24
    위엔화 가치의 상승세가 중국 경제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 아니라 직장 내 임금 지불 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대륙에서 근무하는 외국인(홍콩, 마..
  • "한국식 교복 연애 조장한다" 2007.01.24
    중국의 중ㆍ고교생 교복에도 한류바람이 불고 있다. 특별한 교복없이 체육복을 교복처럼 착용하던 중국에서 최근 교복 입기가 대도시 중심으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특..
  • 中 '황금돼지' 베이비 특수를 노려라 2007.01.24
    60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 해'설이 퍼지며 출산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베이비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특별히 돼지띠 해에 맞춰 임신 출산을 계획한 많은 부모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5.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9.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10.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中 전기차 8월에만 102만대 판매...
  3.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4.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5.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6.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7.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