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부동산전문정보기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 12월 상하이 내외환선 거래량의 대폭 상승으로 전반 상하이시 일반주택 평균가격이 그 전월에 비해 5%나 올랐다고 上海商报가 보도했다.
또, 조심스럽게 관망하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업체도 가격을 인하하지 않고 있어 12월 신분양주택 거래량은 큰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12월 상하이시 일반주택 거래면적은 123.6만㎡로 그 전월에 비해 9.1㎡ 늘었으나 신규 분양주택 거래면적은 그 전월에 비해 3.6% 떨어졌다. 또 별장 거래면적도 11월에 비해 7.6만㎡ 크게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심지역이 상대적으로 원활한 거래가 이루어졌고 창닝과 자베이의 거래면적이 크게 올라 각각 99%와 98.8%를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2007년 상반기부터 수요가 점차적으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