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024-05-15, 11:27:22] 상하이저널
이달 16~19일 황푸빈장에서 4종목 결승티켓 겨뤄
한국선수 브레이크댄스·스포츠 클라이밍 출전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시리즈가 상하에서도 열린다. 오는 16일에서 19일 상하이 황푸빈장(上海黄浦滨江)에서 브레이크 댄스, BMX 라이딩, 스포츠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4 종목이 본선 진출을 결정짓는 마지막 예선 경기를 치른다. 이중 브레이크 댄스, 스포츠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는 서핑과 함께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새롭게 추가된 종목들로, 색다른 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번 예선 시리즈를 축제형식으로 열릴 것이라 예고했다. 스포츠, 음악, 예술, 패션 등의 요소가 상하이 고유의 문화와 어우러져 온 도시에 생기와 활력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러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새로운 형식의 대회 유치시도는 올림픽의 매력을 젊은 세대에게 알리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상하이 시는 이번 올림픽을 위해 강변공원에 4가지 종목의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중심부에 중앙 무대를 마련해 전문가의 현장지도, 선수들과의 교류, 문화 전시, 포토존 등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인 선수들도 여럿 출전한다. 브레이크 댄스의 김홍열과 스포츠 클라이밍의 정지민 등이 파리 올림픽 출전 기회를 위해 도전한다. 상하이에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 서도 응원을 위해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티켓 예매 방법>
올림픽 예선 시리즈의 티켓은 올림픽 공식 웹사이트(Olympics.com) 혹은 상하이 번디바오(本地宝)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서 구입할 수 있다. 미니프로그램을 팔로우한 후 奥运赛资格门票를 입력하면 매표 링크를 찾을 수 있다. 티켓은 페스티벌 티켓(城市体育节)과 각 종목의 관람 티켓으로 나뉜다. 

•페스티벌 티켓 
-1일 이용권: 98元(학생 49元)
-4일 전체 패스: 388元
※올림픽 예선 경기를 직접 관람하진 못하지만 축제의 열기와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다. 
•각 종목별 관람티켓
-168~488元

학생기자 장준희(상해중학 11)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3.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4.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5.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7.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8.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9.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10.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경제

  1. 中 집값 어디까지 떨어지나… 전문가..
  2. 삼성SDI, 편광필름 사업 中 우시헝..
  3.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4.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7.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8.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태풍 ‘버빙카’ 중추절 연휴 상하이..
  2.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3.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6.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14일 개막..
  2.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3.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4.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5.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6.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7.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8.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