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12.28 12:46
[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2008년 중반부터 중국에서 소형차인 '야리스' 모델(사진) 생산을 개시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중국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 합작설립한 광저우 도요타 자동차에서 야리스 모델을 연간 8만~9만대 생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합작법인의 자본금을 4900만달러 확대할 방침이다.
광저우 도요타 자동차는 그동안 캠리 모델을 생산해왔으며 야리스는 두번째 생산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