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알리바바 베이징 본사 건물 10월 완공, 내년 초 1만9000명 직원 입주

[2023-08-14, 14:00:47]
알리바바 그룹의 베이징 본사 건물이 10월 완공, 12월 교부, 내년 초 1만 9000명의 직원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로써 알리바바 그룹은 항저우와 더불어 2개 본사 구조로 운영된다. 

14일 ‘베이징 차오양(北京朝阳)’ 공식 계정에 따르면, 알리바바 베이징 본사 단지 프로젝트가 오는 10월 완공, 12월 인도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 초 1만 90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입주할 예정이라고 테크웹(TechWeb)은 전했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알리바바 베이징 본사는 중관춘(中关村) 차오양위안베이구(朝阳园北区)에 위치, 총 건축 면적은 47만 평방미터에 이른다. 지상 건축 면적은 약 25만 평방미터로 3개의 구획, 총 12개 동, 지하 3층, 지상 8층으로 구성된다. 구획 내 주요 건물은 복도로 연결되어 있다. 

알리바바 본사 프로젝트 운영의 주요 책임자는 “알리바바 베이징 본사 사무 단지는 알리바바 그룹이 건설한 '베이징+항저우'의 2개 본부 중 하나가 된다”면서 “알리헬스, 디지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들어서며, 1만9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연구 개발 사무실, 회의 및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다음 단계로 알리바바그룹은 베이징 본사 2기 사무단지의 건설을 시작한다. 여기에는 인공지능, AI 연구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아직도 덥다!” 상하이 더위잡는 놀이터 11곳 hot 2023.08.19
    “아무리 더워도 놀 때는 노는 거야!”상하이 더위잡는 놀이터! 한 여름의 무더위에 지칠 대로 지쳤지만, 어딜 가도 더위를 물리치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
  • 中 집 100채 뇌물 받은 ‘부패 의사’, 의료계.. hot 2023.08.16
    중국 사정당국이 의료계 부패 척결에 나선 가운데 ‘비리 의사’들의 사례가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14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을 비롯한 중국 언론에 따르면,..
  • 화웨이, 상반기 순이익 2배 증가…반격 시동 hot 2023.08.15
    지난 수년간 이어진 미국 정부의 제재에도 화웨이 실적이 전면적으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차이신(财新网)은 화웨이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올 상반기 화웨..
  • 中, 중추절+국경절... 총 8일 쉰다 hot 2023.08.14
    올해 마지막 장기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8일 연휴 이후에는 7일 연속 근무해야 한다. 올해는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를 연달아 쉴 수 있다. 9월 29일부터..
  • 테슬라 모델Y, 중국서 또 가격인하… 30만元 이하.. hot 2023.08.14
    지난해부터 공격적인 할인을 실시해오던 테슬라가 중국에서의 모델 Y 가격을 또다시 인하해 이번에 최저가를 기록했다. 민난왕(闽南网)을 비롯한 중국 언론에 따르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8.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9.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10.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경제

  1.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2.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3.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4.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5.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6.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7.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8.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9.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10. 中 ‘굿즈’ 경제, A주 트렌드 되다..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2.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2.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5.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6.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7.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시(詩)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