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항공이 이달 7일부터 연길-광주 노선 운행을 회복했다.
이번에 취항을 회복한 CZ353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과 토요일 3차례 취항하며 오후 1시20분에 연길을 떠나 저녁 6시40분 광주공항에 착륙한다.
연길-광주 왕복항공료는 2,650위엔이며 최고 70% 할인이 가능하다. 이밖에 남방항공은 연길-장춘, 연길-심양, 연길-대련 등 노선의 항공료를 할인 예매하기로 했다.
7일전에 예약할 경우 80% 할인, 4일전에 예약할 경우 70% 할인된다.
따라서 연길-장춘의 항공료는 공항이용료과 연료부가세를 포함해 최저 230위엔까지 내려간다는 게 남방항공사측 관계자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