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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9월 전기차 판매 첫 100만 대 돌파..상위 20대 브랜드 중 80%가 ‘中国产‘

[2022-11-04, 12:56:25]

중국은 지금… 2022년 11월 4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일부 지역서 기차∙비행기 탑승 시 PCR 검사 불필요 논란

3일 하이바오신문(海报新闻)에 따르면 광시 구이동 철도(广西桂东铁路), 구이베이철도(桂北铁路), 광동잔장여행(广东湛江旅游), 허페이신차오공항(合肥新桥机场) 등에서 기차와 항공기 이용 시 더 이상 PCR 검사를 확인하지 않겠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베이징행 승객에 대해서는 예외였지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각 지역별로 확인한 결과 난닝(南宁) 기차역, 구이린 기차역, 허페이 공항 등에서는 출발 승객에 대해서는 핵산 검사서 제출이 의무가 아니었습니다. 다만 도착 현지의 방역 규정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핵산 검사서 소지는 필수로 나타났습니다.


2. 9월 전기차 판매 첫 100만 대 돌파..상위 20대 브랜드 중 80%가 ‘中国产‘
cleantechnica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9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고 역대 처음으로 100만 대를 돌파한 104만 200대가 판매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63만 6000대, 한국이 1만 7000대, 일본이 1만 3000대이며 호주가 8000대로 모두 역대 최고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테슬라 모델이었습니다. MODEL Y와 MODEL 3가 상위 1,2위를 차지했고 모델Y 등록 차량은 11만 3000대로 역대 가장 많은 규모였습니다. 올 들어 강세를 보이는 비야디 차모델은 7개나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전통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는 폭스바겐과 현대자동차만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3. 중국의 ‘하이마트’ 궈메이, 최대 1년간 ‘무급’ 통보
전자제품 유통 기업인 궈메이전기(国美电器)가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들에게 ‘무급’을 통보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사측은 10월 말부터 반년, 최대 1년까지 급여를 지급할 수 없다는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언론에 공개된 문서의 내용을 보면 무급이라는 용어 대신 “지급이 지연될 수 있다”라고 표현했지만 사실상 무급으로 근무를 해야 하며 최소한으로 4대 보험만 납부될 예정입니다. 이런 회사 사정을 이해하고 열심히 난관 극복에 동참하고, 급여 지연에 대해 동의한다는 동의서까지 받아 ‘자발적 퇴사’를 강요하는 처사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4. 中 본토 감염 704+3167…상하이 1+6
4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3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7명, 무증상감염자는 3288명입니다. 본토 확진자는 704명, 무증상감염자는 3167명입니다. 상하이에서는 확진자 1명과 무증상감염자 6명이 발생되었고 4일 10시 기준 중도위험지역 8곳, 저위험지역 8곳이 지정되었습니다. 4일 0시 기준 중국 내 확진자는 5597명, 격리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2만 5860명이 남았습니다. 고위험지역은 3215곳, 중도위험지역은 2426곳으로 적지않습니다.


5. 上海 수입 박람회 덕분, 올해 외자 163억 달러 유치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제5회 수입박람회가 열립니다. 상하이는 박람회 주최 도시로 외자 유치의 ‘최대 수혜자’로 거듭났고 수입 박람회와 관련된 중국 다른 지역의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3일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에 따르면 과거 상하이 수입박람회에 참여했던 외국 기업들이 아직까지 중국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4회 박람회에서만 2700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가 성사되었고 실제 사용된 외자 규모도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상하이에서만 올해 8개월 동안 163억 달러의 외국 자본이 실제로 사용되었습니다. 올해 5회 박람회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처음으로 세계 15대 제약회사가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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