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0.18] 中 국제선 항공편 ‘기지개’…동방·남방 등 국제선 더 늘린다

[2022-10-18, 13:19:31]
중국은 지금… 2022년 10월 18일(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국제선 항공편 ‘기지개’…동방·남방 등 국제선 더 늘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감했던 중국 항공사의 국제선 항공편 운항이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동방항공, 남방항공 등 항공사가 발표한 운항 계획에 국제 항공편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8일 재신망에 따르면, 중국동방항공은 17일 오는 10월 말부터 상하이-방콕-칭다오, 항저우, 칭다오, 난징, 쿤밍-도쿄 나리타, 칭다오, 난징, 옌타이-서울 인천, 칭다오-두바이 등 여러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동방항공이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편은 최근 주 25개 노선 54회에서 42개 노선 108편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동방항공 외에 남방항공, 국제항공, 하이난항공, 샤먼항공, 선전항공 등 다수 민간항공사도 최근 신규 국제선 운항 및 기존 국제선 증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 마오타이, 텐센트 누르고 中 시총 1위 등극
중국 ‘A주의 왕’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홍콩주의 왕’ 텐센트를 제치고 공식적인 국내 최고 시가총액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18일 금융계는 동방재부 Choice가 발표한 ‘2022년 3분기 중국기업 시가가치 500강 순위’를 인용해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시총 2조 3500억 위안으로 텐센트를 제치고 올 3분기 시가총액 최고 기업이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시총 2조 3120위안의 텐센트가 근소한 차이로 2위로 밀려났고 3위부터 5위까지는 순서대로 알리바바, 공상은행, 건설은행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편, 마오타이가 16일 발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방학, 중추절 특수 영향으로 지난 1~3분기 마오타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6.5%, 19% 증가하면서 최근 3년새 최고 실적이자 같은 기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 中 11월 말까지 영세기업·자영업자 3개월 임대료 감면
중국 당국이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의 임대료 감면에 관한 통지문을 발표, 11월 말까지 3개월 임대료 감면 업무를 완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금융시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관리위원회는 최근 발표한 '2022년 서비스업 영세기업과 자영업자의 임대료 감면에 관한 통지'에서 서비스업 영세기업과 자영업자의 임대료 감면을 위한 세부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통지'는 각 중앙기업이 11월 말까지 3개월 임대료 감면 업무를 전면 완료하고, 소재 현급 행정구역에서 전염병 중·고위험 지역 발생 후 2개월 이내에 3개월 임대료 추가 감면 업무를 완료하며, 2022년 12월 10일까지 국무원 국자위 재무감독운영평가국에 임대료 감면 업무 총결산을 제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 밖에 모든 중앙기업과 지방 국유 기업은 임대료 인하 작업을 가속화하고, 서비스업 소규모, 영세기업, 자영업자의 운영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여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4. 中 본토 감염 208+587…상하이 1+14 사회면 ‘0’
17일 중국 본토 27개 성(省)에서 20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587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상하이에서 발생한 감염자는 확진 1명, 무증상 14명으로 모두 격리 관리 중 발견됐습니다. 1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0명, 무증상감염자 701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 확진 42명, 무증상 11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본토 발생입니다. 본토 감염자는 신장이 확진 8명, 무증상 1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광동(36+61), 산시(山西, 46+31) 순으로 많았습니다. 18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위험 지역은 2272곳, 중위험 지역은 1526곳, 저위험 지역은 412곳으로 집계됩니다.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8.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9.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10.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경제

  1.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2.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3.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4.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5.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6.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7.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8.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9.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10. 샤오미, 이젠 ‘스마트 가전’ … 우..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2.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2.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5.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6.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7.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시(詩)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