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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관광지, 도서관, 문화관 등 ‘장소마’ 시행

[2022-05-04, 18:05:56]
场所码 사용법 가이드라인

문화·관광장소(文旅场所)의 건강체크 및 입장 등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일상통행 편리함 및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하이시 문화·관광 장소에서는 '장소마(场所码)' 또는 'QR출입관리 스캐너(数字哨兵: 건강체크 일체기)' 서비스를 전면 배치했다. 

시민들은 문화·관광 장소 입장 시 '장소마'를 스캔하거나, 또는 '디지털 초병'을 통해 '수이선마(随申码)'를 스캔 하거나 신분증 판독을 통해 체크인을 해야 한다.

4일 금일민항(今日闵行)에서 사용법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문화·관광 장소는 공공도서관, 문화관, 박물관, 미술관, 커뮤니티문화센터, 관광안내서비스센터 등 공공 장소와 A급 관광지, 호텔, 극장, 인터넷 온라인서비스 영업장소, 유흥업소, 마작룸, 방탈출 등의 문화관광 영업장소를 포함한다.


‘장소마’ 추진 문화·관광 장소

문화·관광 장소의 ‘장소마’시행 방법:

수이선반(随申办) 앱 또는 위챗, 즈푸바오의 QR 스캔(扫一扫) 기능을 연다.



수이선반 앱, 위챗, 즈푸바오의 ‘QR’입구에 문화·관광장소(文旅场所) 공시의 ‘장소마(场所码)’ 스캔하기



스캔이 완료되면 개인 건강 상태 체크와 장소 등록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시민들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건강상태, 최근 1차 핵산검사 시간, 결과, QR코드 스캔 장소 이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화면을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이어 ‘수이선마’왼쪽 아래 부분의 '방문객 등록(访客登记)' 버튼을 눌러 '문화관광서비스(文旅服务)’ 인터페이스로 들어가 '장소 예약(场所预约)' 등 공공서비스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이미 '러유상하이(乐游上海)' 공식계정에서 예약한 시민은 예약증(预约凭证)을 클릭해 현장 직원의 심사 후 통행할 수 있다.


이외 일부 문화관광 장소에서는 ‘QR출입관리 스캐너(数字哨兵)’를 배치했다. 시민 관광객들은 ‘수이선마’ 스캔 또는 신분증 판독을 통해 건강 체크를 자동으로 할 수 있다.



휴대폰 QR코드 체크인이 어려운 노인, 어린이 등 특수 집단에 대해서는 오프라인 수작업으로 등록할 수 있다. 

현재 많은 문화·관광 장소는 수이선마의 ‘방문객 등록’ 아래 있는 ‘문화관광서비스(文旅服务)’ 연동 예약 기능을 진행 중이다. 아직 연동되지 않은 관련 장소는 상하이시 문화관광국(文旅局)의 ‘수이선마·문여(随申码·文旅)’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술팀에 연락하면 즉시 접속할 수 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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