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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아시아나 항공 상하이지점

[2006-12-04, 23:02:00] 상하이저널

아시아나는 1988년 첫 취항 이후 최상의 안전과 서비스로 국내 12개 도시, 15개 노선, 국제 17개국, 61개 도시, 71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 항공은 중국의 19개 도시 25개 노선에 주 142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상하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제주 등으로 매주 43편, 매일 5편의 비행기가 서울과 상하이를 운항 중이다.


아름다운 미소로 고객의 안전까지 편안하게 책임진다

"참신한 서비스, 정성스런 서비스, 상냥한 서비스, 고상한 서비스를 모토로 아시아나 세계 각 지역의 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가장 빠르고 안전하고도 쾌적하게, 최고의 서비스를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 아시아나 백형신 상하이 지점장은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근 한국과 상하이를 운행하는 비행기의 기종을 전부 새롭게 바꾸었다고 밝혔다.

최근 상하이와 서울에 A330, 보잉 777 등 좌석이 다른 비행기를 투입하여 운항하고 있는데 이는 타기종에 비해 1~2인치 넓어 아주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코노믹 좌석에도 개인별 모니터를 부착하여 짧은 시간이지만 기내 오락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넓은 좌석으로 인한 안락함과 편안함이 비즈니스고객이나 여행객 모두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고 한다.

더욱 즐겁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아시아나의 노력과 비약을 위한 다짐은 아시아나의 로고를 새로이 바꾼 것에서도 찾을 수 있다. 아시아나의 새로운 로고는 푸른 창천을 향해 날아가는 듯한, 비약하는 아시아나의 모습을 형상화 하여 그룹 통합 로고로 비상하는 아시아나를 현대적인 모습으로 심플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아시아나의 새로운 로고와 함께 전 비행기를 모딜니아니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우아하고 심플한 도색을 하여 많은 승객들의 탄성과 극찬을 받고 있다.


편리한 시간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의 편리함과 편안함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아시아나의 마음은 항공 스케줄에서도 엿볼 수 있다. 고객들이 편한 시간에 서울을 오갈 수 있도록 아시아나의 항공 스케줄은 오전 9:20부터 5:30분까지 시간대별로 5편이 매일 운항하고 있다. 서울, 부산, 대구, 제주 등 매주 36편, 동방 지원까지 43편이 매주 하루 중 가장 이용이 편리한 시간에 한국과 중국을 오가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마일리지 서비스도 다양하여 골드나 다이아몬드 회원의 경우 공항 이용 시 특별 부스를 이용하거나 VIP룸을 이용할 수 있음과 동시 세계최대 항공동맹체인 스타 얼라언스에 가입되어 세계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아시아나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아시아나의 노력은 상하이지사에서도 빛이 난다. 올해 상해한국학교 음악당 건립을 위한 신축기금전달 등 상하이 화동지역의 각종 교민행사 때마다 기증이나 기부를 통해 교민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예술 문화지원 사업과 함께 한국어 지원 사업도 활발하여 매년 중국전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경연대회 예선을 벌이고, 입상자들이 북경에서 결선을 치뤄 입상에 따라 6개월~3개월 한국에서의 어학연수를 비롯 한국여행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북경에서의 결선기간에는 한국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한중간 젊은이들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나는 1지점 one 아이템을 정해 사회활동을 추진하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중국전역의 지점에서 노인복지시설이나 고아원, 농촌 등에 후원을 하고 있다. 상하이지사 또한 이번 달 말까지 후원대상선정 작업을 끝내고 다음달부터는 적극적인 후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아시아나의 노력은 직원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
상하이지사의 경우 직원들의 한국어 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해 한국어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 1년에 두번 시험을 통해 한국어 능력에 따라 평가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보다 정확한 한국어 구사 능력을 키우고 있다. 또한 상하이 지사 직원을 6개월간 서울 본사에 파견근무 시킴으로써 한국어 구사 능력 향상은 물론 한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교육을 실시하며 중국본부와 본사에서의 별도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고의 서비스 마인드를 갖고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한다.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평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아시아나의 노력이 세계 속의 아시아나로 우뚝 서게 한 힘인 것 같다. ▷나영숙기자

▩ 알면 편리한 아시아나의 서비스
◈ 패밀리 케어 서비스
패미리 케어 서비스란 어린이나 노인을 동반한 여행이나 어린이, 노인분 혼자 여행시 케어를 신청하면 공항에서 출발할 때부터 목적지에 도착하여 보호자에게 인수 인계할 때까지 모든 것을 케어 해 준다. 케어를 원하는 사람은 항공권 예약 시 신청하면 패밀리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비용은 없다.

◈ 환자수송서비스
환자가 항공을 이용하여 이동할 때 미리 환자의 상태를 신고, 신청하면 환자 상태를 파악하여 의료진을 파견 케어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 특송 서비스
조그만 아이템의 샘플이나 서류 등을 보내고 싶을 때 지점에 문의하면 EMS보다 저렴하고 빠른 특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송 서비스는 각 지점에 문의하면 특송대리점과 함께 절차를 소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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