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2월 첫 날 본토 확진자 53명… 모두 ‘네이멍구’

[2021-12-02, 09:35:26]

202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첫 날 중국에서 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53명 발생했다.


2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일 중국 전국 31개 성∙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명이다. 이 중 20명은 해외 유입이었고 53명은 본토 확진으로 모두 네이멍구 후룬베이얼시(呼伦贝尔市)에서 발생했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35명이며 2103명의 밀접 접촉자가 격리 해제됐다. 1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06명이며 이 중 415명이 해외 유입니다. 현재 의심환자는 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4636명, 누적 확진자수는 9만 3355명이 되었다. 아직까지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3만 1646명으로 크게 늘었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 12명 중 1명 역시 네이멍구 후룬베이얼시 사람이었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한 하계는 1명이며 격리 해제된 무증상자는 22명이다. 아직까지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441명으로 이 중 60명이 본토 감염자다.


네이멍구발 감염이 이어지면서 1일 14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18곳이 되었다.


고위험지역(6곳)
네이멍구자치구(6곳)
呼伦贝尔市满洲里市东山街道
呼伦贝尔市满洲里市南区街道
呼伦贝尔市满洲里市北区街道
呼伦贝尔市满洲里市兴华街道
呼伦贝尔市扎赉诺尔区第三街道
呼伦贝尔市扎赉诺尔区第四街道


중등위험지역(12곳)
네이멍구자치구(4곳)

呼伦贝尔市扎赉诺尔区第一街道
呼伦贝尔市扎赉诺尔区第二街道
呼伦贝尔市扎赉诺尔区第五街道
通辽市科尔沁区钱家店镇孔家村
상하이(3곳)
浦东新区花木街道锦绣路1650弄香梅花园一期小区
浦东新区三林镇海阳路1080弄香樟苑小区
青浦区赵巷镇业文路189弄西郊锦庐小区
랴오닝성(3곳)
大连市金普新区站前街道南棉社区南棉路358号楼
大连市金普新区先进街道响泉社区万科城小区D区11号楼
大连市甘井子区中华路街道兴利社区华锦名苑小区10号楼’
윈난성(2곳)
瑞丽市弄岛镇等秀村委会等秀村民小组
瑞丽市畹町镇国防街片区(东至和平街、南至民主街和环东路、西至正阳路、北至国防街)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8.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9.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10.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경제

  1.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2.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3.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4.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5.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6.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7.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8.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9.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10. 中 ‘굿즈’ 경제, A주 트렌드 되다..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2.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3.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7.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8.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9.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