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연말, 가 볼만한 상하이 박람회 7곳

[2021-11-09, 18:05:40] 상하이저널
국제 주얼리展


‘2021 상하이 국제 주얼리 박람회’가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상하이엑스포전시관(世博展览馆)에서 개최된다. 상하이 다이아몬드 거래소와 상하이 금보석 산업협회, 중국 옥보석 산업협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만, 홍콩, 호주, 한국, 태국, 스리랑카, 인도, 이탈리아, 러시아 등 1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약 1000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 기간 동안 많은 업계가 주목하는 포럼 강의를 개최 하는 등 관람객과 전시업체를 위한 다양하고 포괄적인 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주얼리 박람회에서는 다이아몬드, 진주, 산호, 옥, 향 문화, 시계 액세서리, 투자 분야 등 크게 7개 영역으로 나뉜다. 상하이보석협회는 올해 주얼리 박람회를 통해 우수 브랜드를 개발 홍보하고,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박람회로 주얼리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할 예정이다.

<上海国际珠宝展览会>
•11월 12일~15일
•世博展览馆(浦东新区国展路1099号)  


상하이 국제과일전


상하이 국제과일전은 전 세계 양질의 자원을 모아 '세계 과일, 중국 시장'을 주제로 열리는아시아·태평양 전문 과일 전시회이다. 올해 상하이 국제과일전에서는 신선 과일 채소, 냉동 과일 채소, 전용 기술 설비, 과일 가공제품, 종묘 재배기술, 콜드 체인 물류, 전자상거래 플랫폼, 관련 매체 등 8개 범위로 나눠서 전시를 진행한다.

<上海国际水果展>
11월 15일~17일
上海新国际博览中心(浦东新区龙阳路2345号) 


국제 호텔 투자 프랜차이즈 박람회


‘상하이 국제 호텔 투자 프랜차이즈 박람회’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국가회전중심(国家会展中心)에서 열린다. 중국 관광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빠른 도시화 추진으로 중국 현지 및 국제 호텔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이번 호텔 프렌차이즈 박람회에서는 호텔 산업의 변화, 부티크 호텔의 개발,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인공지능 첨단 기술 등 호텔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중국 국제 호텔 장비, 국내외 인기 호텔, 체인 호텔 그룹, 리조트, 대규모 케이터링 기업 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상하이 국제 호텔 투자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호텔 분야의 전기 기계, IT, 장비, 용품, 케이터링 등 호텔 건설과 인터레이 등 전반적인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전시회로, 중국 호텔 업계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호텔 산업 이벤트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스마트 호텔 시스템, 프론트 데스크 관리 시스템, 인터페이스 관리 시스템, 호텔 노동 보호, 호텔 가구, 세라믹 유리 호텔 제품, 호텔 케이터링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부스들을 국가회전중심 홀 5.1에서 만날 수 있다. 

<上海国际酒店投资加盟及特许经营系列展览会>
•11월 24일~11월 26일 
•国家会展中心(青浦区崧泽大道333号) 


중국 국제 공업박람회


중국산업정보기술부,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중국과학아카데미, 중국공학원, 중국국제무역진흥위원회, 상하이시 인민정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23회 국제산업브랜드전시회’가 오는 12월 1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열린다.

1999년 시작된 중국 공업박람회는 중국 장비 제조 산업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공업전시다. 2015년부터 중국 공업박람회는 국가회전중심으로 이전해 전시를 시작했으며, 올해 23회 박람회는 총 9개의 전문 구역으로, 28만㎡ 전시면적에 2600여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한다. 같은 기간 약 50개의 다른 행사가 개최돼 20만명 이상의 중국 및 외국 전문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업전시회 기간에 국가회전중심을 방문하면 CNC공작 기계 금속 가공 전시회, 산업 자동화 전시회, 에너지 절약•환경 보호 기술•장비 전시회, 정보 통신 기술 응용 프로그램 전시회•산업 인터넷 전시회, 신에너지• 전력 전기 전시회, 신에너지•지능형 네트워크 자동차쇼, 로봇 전시회, 과학기술혁신 전시회 등 8개 전문전에 참가할 수 있다.

<第23届中国国际工业博览会>
•12월 1일~5일 
•国家会展中心(青浦区崧泽大道333号) 


동계 웨딩 엑스포


매년 베이징•상하이•광저우•우한•톈진•항저우 등지에서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이 동시에 열리는 중국 결혼박람회는 중국의 100만 예비 부부의 웨딩 구매 플랫폼이자 중국 웨딩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매년 12월에 상하이에서 열리는 ‘동계 웨딩 엑스포’는 전국 44 개 주요 도시에서 결혼 소비의 70~80%에 해당하는 웨딩 포토, 드레스, 회사, 결혼식 연회, 결혼 예물, 웨딩 용품•장식, 웨딩카, 신부 미용, 기타 등 결혼 관련 소비 산업을 모두 포함한 전시회이다. 

12월 4~5일 상하이엑스포전시장에서 열리는 동계 웨딩 엑스포는 한국, 영국,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3000개 글로벌 브랜드, 80만 개 웨딩 신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동계 웨딩 엑스포는 웨딩 브랜드의 참여로 결혼 컨설턴트, 온라인 예약-오프라인 체험의 O2O 방식의 새로운 거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동계 웨딩 박람회 일반인 관람 사전 등록은 12월 1일까지 홈페이지(www.shhbh.com)를 통해 할 수 있다. 

<冬季婚博会>
•12월 4일~5일
•世博展览馆(浦东新区国展路1099号)  


국제 어린이 사진전 
BABY PHOTO 2021


어린이 사진 산업의 선두주자인 ‘상하이 국제 어린이 사진전’이 상하이 국제무역진흥위원회와 중국사진협회 주최로 내달 15일 개막한다. 중국 기업뿐 아니라 한국, 싱가포르 등 여러 국제 기업이 참가하는 어린이 사진전은 국가회전중심에6.2 홀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는 전시 면적과 참여 기업수가 크게 늘여 브랜드 업그레이드하고 어린이 사진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리는 전시회답게 이번 어린이 사진전은 온라인 페어링 플랫폼도 구축했다. 온라인 구매를 매칭하며 전시회 +인터넷 모델 설치, 고품질 공급망 자원의 통합, 공급-수요 매칭 효율성을 증대, 공급 체인 활성화, 3+365 분석 위치 요구 사항을 충족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자의 요구가 끊임없이 변화함에 따라 어린이 사진전은 VIP 구매자 애플릿, 정밀 가이드,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결합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통신 도킹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현재 시장의 요구에 맞춰 이벤트, 동적 릴리스 쇼, 살롱 포럼, 사진 전시, 대화형 선물 등 다차원 활동을 선보인다.

이번 어린이 사진전에서는 앨범 사진 프레임, 의류 용품, 사진 샘플 연구개발, 임신부 의류와 샘플 연구 개발, 사진 소품, 기념 용품 서비스, 후기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마케팅 교육, 축하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

<秋冬上海国际儿童摄影展览会>
•12월 15~17일
•国家会展中心(青浦区崧泽大道333号) 


상하이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박람회
C3 in Shanghai 2021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캐릭터 대중 문화 박람회인 ‘C3’는 게임, 비디오, 음악, 방송, 출판, 공연, 기타 엔터테인먼트 관련 산업의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되며, 각 세션마다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입장객에게 제공된다. 상하이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박람회 일반인 온라인 등록 마감은 12월 10일까지다.

<上海国际卡通动漫大博览会>
•12월 10일~12일
•世博展览馆(浦东新区国展路1099号) 


인턴기자 고예은(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과), 
박채림(동서울대 중국비즈니스학과)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3.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4.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7.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8.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9.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10.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경제

  1. 中, 한국 무비자 체류 기간 15일..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4.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5.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6.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7.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8.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9.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10.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2.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3.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7.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8.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9.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