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해외유입 한국인 확진자 첫 발생...본토 59명 모두 푸젠성 발생

[2021-09-14, 09:43:06]
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13일 중국 전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2명으로 이중 본토 확진자가 59명, 해외 유입 확진자가 33명이라고 발표했다.

본토 확진자 59명은 모두 푸젠(福建)성에서 나왔다. 샤먼시(厦门市) 32명, 푸톈시(莆田市) 24명, 취안저우시(泉州市) 3명이다. 이 가운데 12명은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다.

해외 유입 확진자 33명은 각각 윈난 14명, 광동 8명, 상하이 6명, 쓰촨 2명, 베이징 1명, 푸젠 1명, 산동 1명이다. 이 가운데 5명은 무증상 감염자에서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로 각각 광동 3명, 푸젠 1명, 쓰촨 1명이다. 

상하이 해외 유입자 중에는 한국인 1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상하이로 입국한 한국인 중 해외 유입 확진자로 분류된 첫 사례다. 지난 9월10일(금) 동방항공을 이용해 상하이 푸동공항에 도착해 격리 관찰 중 13일(월) 확진자로 분류되어 의료기관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지난 10일 동일 항공편으로 입국해 12일(일) 해외 유입 확진자로 분류된 한국에서 유학한 중국인 1명을 포함해 상하이에는 한국발 해외 유입자는 모두 2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13일 신규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신규 완치, 퇴원자는 33명, 의학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605명,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감소했다.

13일 24시까지 중국 전역의 확진자는 810명(중증 환자 4명 포함), 누적 완치자는 8만9894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5340명이다.

이날 보고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20명으로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19명, 본토는 1명(푸젠성 푸톈시)이 발생했다. 

13일 23시 30분 기준, 중국 전역의 고위험 지역은 2곳, 중도 위험지역은 5곳이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2.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3.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4.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5.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6.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7.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8.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9.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경제

  1.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2.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3.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4.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5.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6.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7. 2030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8. 中 상반기 택배량 800억 건 돌파…..
  9. 마이크로소프트, 中 공식 오프라인 매..
  10. 中 자국민 홍콩·마카오 면세 한도 5..

사회

  1.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2.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3.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4.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5.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6.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7.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8. 中 ‘관광의 자유’ 전면 추진? 관광..
  9. 포동한국주말학교 “야호~ 여름 방학이..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4]돌봄과 작업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4. [금융칼럼] 피할 수 없는 사이 ‘금..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