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본토 신규 확진 윈난서 1명…전국 위험 지역 9곳

[2021-09-02, 10:14:00]
지난 1일 중국 본토에서 1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일 0~24시 전국 31개 성(省), 자치구, 직할시 등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총 28명으로 본토 발생 1명, 해외 유입 27명이다. 

본토 확진자는 미얀마 접경 지역인 윈난성 루이리시(瑞丽市) 인근에 거주하는 미얀마 국적의 7세 남아로 코로나19 주기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해외에서 유입된 신규 확진 환자는 지역 별로 광동 9명, 윈난 8명, 상하이 6명, 장쑤 1명, 저장 1명, 푸젠 1명, 후베이 1명이다. 

이날 완치 후 퇴원한 환자는 73명,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343명으로 중증 환자는 전날과 동일하다.

같은 날 무증상 감염자도 19명 발생했다. 역시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이날 19명이 의학 관찰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현재 435명이 의학 관찰을 받고 있다.

2일 오전 0시 기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9만 4926명, 사망자는 총 4636명이다. 전국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977명(해외 유입 615명, 본토 발생 362명)이고 이중 중증 환자는 3명이다.

한편, 1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위험 지역은 9곳으로 전날보다 2곳, 일주일 전보다 34곳 줄었다. 현재 전국 고위험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으며 중등 위험 지역만 9곳이다. 구체적인 지역명은 다음과 같다.

고위험 지역 0

중등위험 지역 9곳

상하이시 4곳

浦东新区祝桥镇千汇路1000弄祝和苑北区
浦东新区祝桥镇千汇路280弄千汇苑一村小区
浦东新区盐朝公路798号锦江之星(东海镇店)
浦东新区川沙新镇川环南路1049弄界龙花苑小区

윈난성 3곳

瑞丽市姐告国门社区
瑞丽市勐卯镇姐勒村委会南闷村民小组
瑞丽市勐卯镇团结村委会下弄安村民小组

후베이성 1곳

荆门市掇刀区团林铺镇

장쑤성 1곳

扬州市蜀冈-瘦西湖风景名胜区城北街道卜扬社区瘦西湖福苑小区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8.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9.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10.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경제

  1.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2.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3.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4.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5.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6.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7.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8.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9.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10. 中 ‘굿즈’ 경제, A주 트렌드 되다..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6.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2.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3.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4.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5.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7.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8.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9.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