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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화장품시장, 10조원 규모로 성장

[2006-11-29, 05:00:00] 상하이저널
[내일신문]
모 프랑스화장품거두가 상하이에서 설립한 R&D센터에서는 전문적으로 중국인의 피부와 머리를 연구하고 있다. 이 R&D센터에 의하면 중국 여성들의 화장품소비는 평균적으로 수입의 10~15%를 차지한다. 이런 비례로 계산할 때 나이가 20~40세인 1.17억 명 중국 도시 여성으로 구성된 타겟시장은 매년 850억 위안 이윤을 기록할 수 있다.


이 “기름진 고기”를 비롯하여 전개된 경쟁은 아주 치열하다. 중국에 약 3500~4000개 화장품생산업체가 있고 이중 중외협력기업들은 단 50개이지만 그 시장점유율은 80%에 달한다.


“문화대혁명”시기 중국여성들은 여성으로서의 외부특징을 숨기도록 강요당하였다. 그들은 몸매를 드러나지 않은 옷을 입었고 짧은 헤어스타일을 하였고 화장은 더욱 불가능하였다. 그 당시 멋을 부리는 것은 악한 것이고 자본주의의 뜻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난 10년부터 중국여성들은 다시 외부의 미를 중요시하기 시작하였다. 상술 프랑스 주 중국 책임자에 의하면 10년 전 모두가 비슷하여 어느 여성이 아름다운 것을 분별하기 아주 어려웠지만 현재 여성들은 모두 자신을 꾸밀 줄 알고 자신을 장점을 부각시킬 줄 안다.


현재 중국 도시 여성들의 화장품사용절차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복잡한 것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중국 여성들은 아침, 저녁으로 평균 22가지 제품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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