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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长江에 뱃길 연다

[2006-11-27, 21:33:28] 상하이저널
2010년까지 150억元 투자 중국 경제의 대동맥 창장(长江) 즉 양쯔강이 통과하는 9개 성시(省市)가 공동으로 대운하 뱃길(水道)을 열기로 했다.

지난 21일 중국교통부는 장쑤(江苏), 안후이(安徽), 장시(江西), 후베이(湖北), 후난(湖南), 쓰촨(四川), 윈난(云南) 등 7개 성 및 상하이, 충칭(重庆) 등 2개 시와 함께 `长江水运발전 지도자조직' 첫번째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4년간 150억위엔을 투자해 창장 수로를 건설하기로 했다.
수로 관리, 항구 건설, 배 모양 표준화, 산샤댐 운수 기능 확대, 수운사업 진흥, 간·지 선 수로 연동 등이 6대 중점 추진 내용이다.

창장의 뱃길이 뚫리면 앞으로 매년 수십억톤에 달하는 수운 화물이 대륙의 동과 서를 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창장 전 체의 물동량은 약 9.9억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창장 황금수로 건설은 중국 서부대개발과 중부개발, 동부 현대화건설 전략 등의 추진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중요한 현실적 의의가 있다. 베이징의 한 경제전문가는 "운하와 뱃길 건설은 토지를 적게 점하고 에너지 소모가 적고 비용 또한 저렴할 뿐 아니라 오염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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