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상표 등록, 텅쉰-알리바바-징동 순

[2020-11-02, 16:51:55]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중국 기업들이 앞다투어 상표등록에 나서고 있다. 2일 CNMO가 치차차(企查查)가 발표한 '중국 상표수 20강 기업 리스트(中国商标数量20强企业名单)'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상표 등록량이 가장 많은 기업은 텅쉰(腾讯), 알리바바(阿里巴巴), 징동(京东) 등이었다.

 


텅쉰의 경우 상표등록량이 1만 8254건에 달했고 알리바바가 1만 1805건, 징동이 8868건, 검색엔진 바이두(百度)가 8285건, 광저우스찬주주정보과기(广州四三九九信息科技)가 7535건 등 순이었다. 중국의 대표적인 휴대폰 단말기 생산업체인 화웨이(华为)는 4999건으로 9위였다.


상표등록 신청량에서도 텅쉰이 앞자리를 차지했다. 텅쉰의 상표등록 신청량은 2만 4252건으로, 등록 성공률이 75.3%에 달했다. 그 뒤를 이어 알리바바가 1만 5314건의 신청량 가운데서 77.1%를 성공시켰고 징동은 1만 2259건의 상표등록을 신청해 72.3%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웨이의 경우, 상기 온라인 업체들에 비해 상표등록 성공률이 46.3%로 낮았다. 화웨이는 1만 786건의 상표등록을 신청한 후 등록허가를 받은 상표가 4999건이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8.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9.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10.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경제

  1.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2.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3.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4.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5.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6.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7.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8.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9.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10. 샤오미, 이젠 ‘스마트 가전’ … 우..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2.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2.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5.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6.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7.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시(詩)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