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0.29] 中 신장서 이틀 연속 확진자 20명대 발생

[2020-10-29, 11:17:21]

중국은 지금… 2020년 10월 29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부모들이 올해 ‘솽스이’에 무조건 산다는 이것은?
29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부터 시작한 솽스이 사전 예약 생방송 판매에서 온라인 강의 구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교육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가 바로 온라인 강의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생방송 판매와 달리 온라인 강의 생방송에는 먹방이나 유명 인플루언서는 만날 수 없지만 채팅창은 그 어느 방송보다 활발합니다. 실제로 솽스이 사전 예약 기간 첫날 온라인 강의 구매량은 전년 대비 649% 증가했고 교육 제품 소비가 1566% 증가했습니다.

 

2. 中 신장서 이틀 연속 확진자 20명대 발생
지난 24일 신장 카슈가르(喀什, 카스) 수푸(疏附) 현에서 첫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한 뒤 이들이 확진자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29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28일 하룻동안 중국 31개 성에서 추가된 신규 확진자는 47명입니다. 이 중 23명은 본토 확진자로 모두 신장에서 발생했습니다. 28일 24시를 기준으로 현재 중국 내 확진자는 총 338명이며 이 중 52명이 본토 확진자입니다. 이날 추가된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총 16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유입되었고,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24명으로 해외 유입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장 카스 지역 사람이었습니다.

 

3. 中 ‘솔로 많은 대학 순위’ 공개…누리꾼 ‘발끈’
27일 텐센트망(腾讯网)은 오는 11월 11일 ‘광군제(光棍节, 솔로데이)’를 맞아 온라인으로 조사, 작성된 ‘2020 중국 대학교 솔로 비율 순위’가 공개됐다고 전했습니다. 솔로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는 중화여자대학이 솔로 지수 49.3점으로 1위로 꼽혔습니다. 베이징에 위치한 이 대학은 여학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대학으로 남학생은 100명 중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순위를 발표하는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대학을 공부하러 가는 거지 연애하러 가는 것이냐”, “무슨 근거로 이런 순위를 발표한 것인가”, “산동사범대학에 재학 중인데 어딜 가나 커플들 뿐이다”, “솔로가 뭐 어때서?”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4. 전세계 해외 투자 반토막…대중국 투자는 ‘-4%’
28일 북만신시각망(北晚新视觉网)은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가 27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전세계 외국인직접투자(FDI) 총 규모가 3990억 달러(451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 절반 가까이 줄었다고 전했습니다. 상반기 선진국에 유입된 FDI는 980억 달러(110조 8200억원)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무려 75%나 감소했고 이중 미국이 510억 달러로 전년비 61% 감소했고 유럽 역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중국으로 유입된 FDI는 760억 달러(85조 94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 감소폭에 그쳤습니다.

 

5. 中 2035년 자동차 판매량 절반은 전기차로 채운다

27일 열린 중국자동차공정학회(SAE China) 총회에서 리쥔(李駿) 중국자동차공정원 원사 겸 중국자동차공정학회 이사장은 '에너지절약과 신에너지차 기술 로드맵 2.0(이하 로드맵)'에서 2035년 자동차 판매 중 절반을 전기차로 채운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중국 정부가 제시한 25% 비중을 50%까지 높인 것입니다. 특히 순수 전기차 비중은 95%,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5%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전기차 보급에 따라 2035년까지 중국 내 자체적인 배터리 산업체인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공공 급속충전기 146만개를 구축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다만 지난해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120만 대로 전체 신차 판매량의 5%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3.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4.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5.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6.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7.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8.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9. 걸어서 특별 행정구로… 홍콩, 마카오..
  10. 현대 도시 풍경과 우리 독립운동 역사..

경제

  1. 스타벅스, 중국사업 지분 매각설에 “..
  2. 골드만삭스 “트럼프, 대중국 실질 관..
  3. 中 산업용 로봇 밀도, 독일·일본 제..
  4. 중국 게임 '오공' 게임계 오스카상..
  5. 상하이 부동산 시장 활황, 11월 중..
  6. 콰이쇼우, 3분기 이용자 수 4억 명..
  7. 화웨이, 역대 가장 강력한 Mate7..
  8. 팀 쿡, 중국 재방문 “중국이 없으면..
  9.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날개달다'..
  10. 샤오미, 이젠 ‘스마트 가전’ … 우..

사회

  1. 상해한국상회 회장 선거 12년만에 ‘..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전동 휠체어’..
  3. 中 가짜 다운재킷 7만벌 적발… 거위..
  4. 초등학생 폭행한 경찰에 中 누리꾼 ‘..
  5. 상하이의 아름다운 밤하늘 누비는 ‘헬..
  6. 上海 아파트 상가에 ‘펫 장례식장’..
  7. 상하이 소비쿠폰 발행 ‘순삭’…막상..

문화

  1.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2.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

오피니언

  1.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2.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3.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4.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6] 차가운..
  5. [무역협회] 기술 강국의 독주? AI..
  6. [상하이의 사랑법 19] 사랑은 맞춤..
  7. [박물관 리터러시 ③] 천년 전 고려..
  8. [허스토리 in 상하이] 시(詩)적..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