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당수 중국남성, 미용에 적극 투자

[2006-11-16, 03:08:08] 상하이저널
[내일신문]
상해방송국의 한 생활패션 프로그램에서 중국 7개 도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도시의 남성들이 매일 평균 8.6분 거울을 보며 3개 도시의 가정에서 남성미용피부보호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사는 지금까지 상해, 북경, 광주 등 7개 도시의 3000여 설문지로부터 중국 도시 주거민 생활관념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중국남성 해가 갈수록 미용에 적극 투자’가 이 조사데이터에 근거한 결론이다.

하지만 수년 전 이미‘남성미용’시대가 도래했음을 선포했던 중국미용업계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오히려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중국남성의 ‘미용 투자’가 여전히 세안하고 머리 빚는 기본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남성미용산업’은 21세기 초에 예상했던 것만큼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남성 미용산업은 신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가장 현대적인 도시로 유명한 상해의 2005년 남성 미용소비가 2억 위안에 달했으며 매년 20%정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앞으로 5년 동안 중국 남성의 화장품 수요가 매년 96%의 속도로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2010년 1000만명 일자리없어 2006.11.16
    [내일신문] 향후 5년간 중국의 도시 실업율 목표는 전국 도시에서 취업자 4500만 명을 새로 늘리고 농촌노동력 4500만 명을 이전하여 실업율을 5%이하로 통제..
  • 中, 농촌지역 은행 지준율도 인상 2006.11.16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중국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이어 농촌지역 은행들과 협동조합들을 대상으로 긴축정책을 확대했다. 인민은행은 농촌 지역 은행들의 대출과 부실채권..
  • 中, 돈세탁방지법 시행규칙 발표 2006.11.16
    (베이징=연합뉴스) 박기성 특파원 = 중국 금융당국은 하루 입출금액 20만위안(1위안은 약 119원) 이상일 경우 보고를 의무화하는 것을 포함한 돈세탁방지법 세부..
  • 中증시에 개인투자 '광풍' 분다 2006.11.16
    [머니투데이] 중국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최근 5개월 사이에 200만 명의 중국인들이 증시에 새로 진입했다. 이에 비해 은행 예금은 5년 만..
  • 외국인 중국내 장기이식 "이젠 안돼" 2006.11.16
    (베이징=연합뉴스) 이돈관 특파원 = 한국인 환자들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외국인들의 중국 내 장기이식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앞으로 거의..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4.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10.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7.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8.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3.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4.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5.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