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외자은행 분행 설립 가속화

[2006-11-14, 10:35:11] 상하이저널
中 외자은행관리조례(안) 통과, 내달 11일부터 인민폐 업무 전면 개방 중국 외자은행 관리조례(초안)가 원칙적으로 통과됨에 따라 외자은행의 인민폐 업무 개방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8일 개최된 국무원 상무위원회는 <중화인민공화국 외자은행 관리조례(초안)>를 심의하고 원칙적으로 통과시켰으며 수정을 거쳐 국무원이 발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上海证券报가 전했다. 관리조례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는 지난 8월 발표된 개정안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외자은행은 중국 내에서의 분행 설립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외자은행 업계 전문가는 지적했다.

东亚银行 张伟恩 상하이지점장은 "동아은행은 이미 분행준비위원회를 구축했으며 분행의 회사규칙과 기본 구조도 확립해 놓았다''며 조례 발표만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 스탠다드차터드은행, HSBC, 恒生 등 소매업무를 위주로 하는 외자은행도 분행 등록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떤 외자은행은 인민폐 업무의 본격 개방에 따라 인민폐에 대한 수요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분행의 자본금 추가를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현재 외자은행은 '예대비율은 75%를 초과해서는 안된다'와 '국내에 법인등록하지 않은 은행은 개인을 상대로 건당 100만 위엔 이상의 정기예금만 접수할 수 있다'라는 두 세칙에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 외자은행은 감독관리 부문의 예대비율 요구에 달할 수 있도록 일정하게 기한을 늦춰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12월11일부터 인민폐 업무에 대해 전면 개방하게 되지만 모든 외자은행이 인민폐 업무 경영권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韩 외화증권 투자 1년새 40% 늘었다 2006.11.14
    낮은 금리와 원화강세 등으로 한국내 외화증권 투자가 1년 사이 40% 정도 급증했다. 한국 증권예탁결제원은 8일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 주식이나 채권 등 외화증권에..
  • 올해 무역흑자 1천400억$ 최대기록 예측 2006.11.14
    외국인직접투자 600억$ 넘어설 듯 중국의 올해 무역흑자는 1천400억 달러로 1978년 개혁개방 이래 최대로 기록될 전망이다. 上海证券报..
  • 中 지급준비율 9%로 또 인상 2006.11.14
    중국은 과열경기를 억제하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9%로 인상했다. 이는 올 들어 세번째 인상 조치로 인상폭은 1.5%포인트에 달했다. 신화통신은 지난 3일 중국인민은..
  • 中 연 12만元 이상 고소득자 신고 의무화 2006.11.14
    중국정부는 고소득자의 세무관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11월 8일, 국가세무총국은 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연수입이 12만위엔 이상인 납세자는 반드시 납세연도 종료..
  • <기업탐방> 삼성증권 상하이 대표처 2006.11.14
    - 회사소개 삼성증권은 1982년 설립되어 1988년 주식을 상장하였고, 1994년 8월 런던사무소, 1995년 11월 도쿄[東京]사무소, 1995년 11월 홍콩..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4.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8.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5.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7.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8.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3.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4.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5.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6.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7.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8.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공연예술의 향연" 상하이국제예술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6.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애들이 나에..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