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부동산투자 1.4배 껑충
외자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상하이 부동산에 대한 외자의 투자는 여전히 뜨겁다고 上海证券报가 보도했다.
지난 6일 상하이통계국에 따르면 1~9월 상하이 부동산 외자계약 금액은 24.16억달러에 달하며 지난해 동기대비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폭은 제3산업 외자 계약금액 평균 성장속도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올 1~9월 상하이 외자 직접투자 계약 항목이 2937개로 동기대비 3.2% 하락, 계약금액은 108.28억달러로 동기대비 1.1% 증가, 실제 투자금액은 57.29억달러로 동기대비 1.5% 성장했다.
제3산업 계약금액은 71억달러로 동기대비 37.2% 증가해 상하이시 계약 외자 총액의 65.6%를 점했다.
특히 주목할만 한 것은 외자가 빠른 속도로 부동산산업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동산 계약금액은 24.16억달러로 제3산업계약총액의 34%를 점했고 실제 투자금액은 7.93억달러로 동기대비 25.1%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