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이 총영사관 '교민안전 소식지' 발간 예정
주상하이 총영사관은 최근 상하이를 중심으로 한 화동지역의 교민진출 증가로 교민사회 내부적으로는 현지인과의 경제분규로 인한 형사사건, 절도피해, 협박피해, 기타 안전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외부적으로는 중국이 2008년 올림픽과 2010년 상해 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범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민 안전 소식지'를 발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서는 '교민안전 소식지'를 통해 우리 교민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건사고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한 이를 통해 우리 교민들이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민 안전 소식지'는 각 지역 한국상회 회원사와 각 종교단체 등을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