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对美 중국 관광객•유학생 동반 하락

[2019-07-09, 11:01:20]

미국으로 향하는 중국 관광객과 유학생 수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고 9일 환구시보(环球时报)가 외신언론을 인용, 보도했다.


최근 프랑스 언론은 미국의 중국학생들에 대한 비자 발급 연기, 미중 양국의 갈등 속에서 미국유학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중국 학생들이 영국이나 호주, 캐나다 등 다른 나라들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이민국과 세관 등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3월 미국 대학에서 유학 중인 학생이 동기대비 2% 감소했으며 이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한 것이다.

 

또 관광객 수도 줄었다. 미국 포브스 사이트도 7일 관련 보도를 통해 "많은 언론들이 지난해 미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가 6% 감소했다고 전하고 있지만 여기에는 비즈니스차 미국을 방문한 사람과 학생 등이 모두 포함됐다"면서 "중국 관광객은 실제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7년 미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 수는 226만 5천명을 넘었으나 2018년에는 203만8천명에 그쳤다. 그리고 올 상반기에도 이같은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올 1~5월 미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는 77만 3천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6.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7.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8.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9.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10.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3.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4.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5.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6.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