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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피서 떠나기 좋은 도시 10곳

[2019-06-24, 12:00:34]
중국기상국이 올해 피서 떠나기 가장 좋은 도시 10곳을 발표했다

24일 환구망(环球网)은 올해 피서 여행에 가장 적합한 도시로 창춘(长春), 구이양(贵阳), 류판수이(六盘水), 리장(丽江), 시닝(西宁), 아얼산(阿尔山), 바이산(白山) 우송현(抚松县), 둔화(敦化), 안순(安顺) 시슈구(西秀区), 첸시난저우(黔西南州) 푸안현(普安县) 10곳이 꼽혔다고 전했다. 이중 구이저우(贵州)성에 위치한 도시가 4곳으로 가장 많았다.

1위에 오른 창춘시는 온대대륙성계절성계풍기후(温带大陆性季风气候)로 연 평균 기온이 14~25도 사이다. 여름철 가장 더운 달에도 평균 기온 22도 안팎으로 시원한 날씨를 자랑한다. 창춘시의 유명 관광지로는 창춘영화성, 동방 할리우드, 조각공원, 문화광장, 쟁월담산림공원(净月潭森林公园), 위만황궁(伪满皇宫) 등이 있다. 

구이양시는 연 평균 기온 15.3도로 1년 내내 선선한 서풍이 부는 곳이다. 여름철 최고 기온은 평균 25~28도 사이로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게 계절을 보낼 수 있다. 구이양의 대표 관광지로는 칭안구전(青岩古镇), 시우원(修文) 야생동물원, 구이양환러세계(欢乐世界), 홍펑후(红枫湖), 난장다샤구(南江大峡谷), 첸링산(黔灵山)공원 등이 있다.

구이저우성 지급시(地级市) 6곳 중 하나인 류판수이시는 중국의 교토라고도 불린다. 연 평균 기온 15도, 여름철 평균 기온 19.7도로 7~8월에도 선선하고 쾌적한 날씨가 지속된다. 이곳은 지우차이핑펑(韭菜坪风) 풍경구, 우멍산(乌蒙山) 국가지질공원, 중산대하바오여유풍경구(钟山大河堡旅游景区) 등이 인기 피서지로 꼽힌다. 

이 밖에 연 평균 기온 12.6~19.9 사이를 오가는 리장과 실크로드의 중요한 길목 시닝도 각각 수려한 자연환경과 민속 문화 유적지를 보유 하고 있어 무더위를 피해 떠나기 좋은 관광 도시로 꼽혔다.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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