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단오 1억명 여행, 관광수입 6조 6000억원

[2019-06-11, 10:00:37]

올해 3일 동안의 단오연휴 기간 1억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여행길에 오르거나 외식, 쇼핑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중국CCTV가 보도했다.


중국문화와 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올 단오연휴 기간 국내 여행자 수는 동기 대비 7.7% 증가한 9597만 8000명으로 통계되고 관광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8.6% 증가한 393억 3000만위안(6조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둘째날은 '문화와 자연유산일'로, 광동, 푸젠, 장쑤 등 지역에서는 용선경기, 쭝즈(粽子) 만들기 등 민속활동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 단오는 일찌감치 찾아온 더위 탓에 해양수족관, 워터파크, 용선경기, 표류 등 물이 있는 곳과 시원한 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았다. 또 3일이라는 짧은 연휴탓에 '3시간내에 닿을 수 있는' 인근 여행지를 선호했으며 70%의 관광객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300km내 관광지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2.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3.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4.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5.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8.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9.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10.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경제

  1.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2.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3.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4.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5.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6. 화웨이, ‘380만원’ 트리폴드폰 출..
  7. 벤츠, 비야디와의 합자한 전기차 ‘텅..
  8. 샤오미도 3단 폴더블폰 출시하나… 특..

사회

  1.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2.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3.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4.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5.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6. ‘등산’에 목마른 상하이 시민들, ‘..
  7. 레바논 ‘삐삐’ 폭발에 외국인들 ‘중..
  8. 상하이 지하철 9개 역이름 바꾼다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5.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6. 제23회 중국상하이국제예술제(CSIA..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3. [교육칼럼] ‘OLD TOEFL’과..
  4.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상하이..
  6. [교육칼럼] 한 뙈기의 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