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2019 한국 문화가 있는 날
주상하이한국문화원(원장 서동욱)이 주최하는 ‘2019 한국 문화가 있는 날, 빛나는 청춘’ 음악회가 지난 5월 29일(수) 7시 30분 상하이한국문화원 3층 아리랑홀 무대에서 펼쳐졌다. ‘빛나는 청춘’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3․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100년 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뜨거운 청춘을 바친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최종 라인업에는 A to Z Music의 약자로 '처음부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겠다' 는 실력파 걸 그룹 AZM과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본선 진출자이자 실력파 래퍼 하얀, 음악활동과 더불어 영화,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맹활약중인 가수 장석현, 중국가수 원국(元国), 중국가수 양려화(杨丽花)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공연에는 한․중 양국의 가수들이 랩과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걸그룹 AZM가
서동욱 원장은 “한•중 가수를 초청하여 관객들에게 청춘, 젊음의 매력을 선사하고, 중국인들에게 한국 대중음악의 감동을 들려줄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의 삶이 한층 더 밝고 따뜻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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